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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기능장애
문제

백내장으로 낭외적출술을 받은 환자에게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합병증은?

해설
백내장 낭외적출술 후 주요 합병증은 안압상승이다. 따라서 수술 후 안압을 상승시키는 활동을 금지한다(재채기, 기침, 허리 구부리기, 코풀기, 구토 등 금지). 복시는 백내장 후기의 증상이며, 망막박리는 낭내적출술의 합병증에 해당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급성 폐쇄각녹내장 환자가 갑작스러운 두통과 안통을 호소하여 안압 측정 시 35mmHg임을 확인하였다. 이 환자에게 시행할 간호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백내장 낭외적출술(extracapsular cataract extraction, ECCE)은 수정체의 앞낭과 핵, 피질을 제거하고 뒤낭은 남겨 두는 수술 방식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전방(anterior chamber) 내 염증 반응, 점탄성 물질(viscoelastic agent)의 잔류, 섬유소 침착 등 여러 요인이 섬유주(trabecular meshwork)를 통한 방수(aqueous humor) 유출을 일시적으로 막으면서 안압(intraocular pressure, IOP)이 급격히 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직후 가장 우선적으로 관찰해야 할 합병증은 안압상승이며, 이는 정답인 4번에 해당합니다.

수술 후 안압이 오르면 환자는 안구 통증, 두통, 오심, 시야 흐림 등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간호사는 수술 당일과 다음 날 아침의 안압 측정 결과를 확인하고, 환자에게 핵심! 재채기, 기침, 허리 구부리기, 코 풀기, 구토, 무거운 물건 들기처럼 발살바 수기(Valsalva maneuver)를 유발하는 행위를 피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이런 동작은 흉강 내압과 정맥압을 올려 안압을 더욱 상승시키기 때문입니다.

나이지리아에서 시행된 체계적 문헌고찰[4]에서는 백내장 수술 후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수술 중 후낭 파열과 유리체 탈출, 수술 후 안내염(endophthalmitis)을 주요 지표로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는 수술 직후의 안압상승을 직접 다루지는 않았지만, 안내염과 같은 감염성 합병증 역시 전방 염증을 심하게 유발하여 이차적으로 안압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술 후 염증 반응과 안압 관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베냉에서 ECCE와 수동 소절개 백내장 수술(MSICS)을 비교한 연구[1]에서도 수술 후 조기 합병증을 추적 관찰했는데, 두 수술 모두에서 전방 염증과 안압 관련 문제가 주요 관찰 항목으로 포함되었습니다.

한편 복시(diplopia)는 백내장이 진행하여 수정체 혼탁이 심해질 때 한쪽 눈의 상이 왜곡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 수술 후 합병증으로 우선 관찰하는 항목은 아닙니다. 망막박리(retinal detachment)는 수정체 전체를 낭째로 제거하는 낭내적출술(intracapsular cataract extraction, ICCE)에서 유리체 전방 이동과 관련해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합병증입니다. ECCE는 뒤낭을 보존하므로 망막박리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고, 수술 직후보다는 수개월에서 수년 뒤에 발생할 수 있는 후기 합병증에 가깝습니다. 안검하수(ptosis)안구돌출(exophthalmos)은 백내장 수술 자체의 전형적 합병증이라기보다 각각 눈꺼풀 올림근의 문제나 갑상샘눈병증 등 다른 원인을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ECCE와 초음파유화술(phacoemulsification)을 비교한 메타분석[3]에서는 두 수술의 시력 결과를 주로 비교했는데, ECCE는 절개창이 크고 봉합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술 후 염증 반응과 난시 유발 가능성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절개창이 큰 수술일수록 수술 직후 전방 염증이 더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고, 이는 방수 유출로의 저항을 높여 안압상승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남아프리카에서 ECCE와 MSICS를 비교한 관찰 연구[2]에서도 수술 후 합병증과 시력 결과를 함께 평가했는데, 수술 직후 관리에서 염증 조절과 안압 모니터링이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소로 다루어졌습니다.

혼동 주의! 백내장 수술 방법에 따라 합병증의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ECCE에서는 수술 직후 안압상승을, ICCE에서는 망막박리를 더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간호사는 수술 기록을 확인하여 어떤 방식으로 수정체를 제거했는지 파악한 뒤, 그에 맞는 합병증 감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수술 후 안압이 기준 범위를 벗어나면 즉시 처방된 안압하강제 투여 여부를 확인하고, 환자에게 앞서 언급한 안압 상승 유발 행위를 다시 한 번 교육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ataract surgery without a phacoemulsification device during a humanitarian mission in benin: outcomes of manual small-incision cataract surgery and extracapsular cataract extraction.일반논문Ay IE, Genc S, Abouki COA, Yorukoglu Kayabas S, Mumyakmaz Yaman B. (2026) · DOI: 10.1186/s12886-026-05148-2
  • [2]
    Cataract surgery outcomes: comparison of the extracapsular cataract extraction and manual small incision cataract surgery techniques.일반논문Zitha AJ, Rampersad N (2022) · DOI: 10.4314/ahs.v22i1.72
  • [3]
    Comparison of visual acuity between phacoemulsification and extracapsular cataract extract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Li A, He Q, Wei L, Chen Y, He S, Zhang Q (2022) · DOI: 10.21037/apm-21-3633
  • [4]
    Visual acuity outcome and complications of cataract surgery in Niger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Habib SG, Idris A, Tsiga-Ahmed FI, Gilbert C. (2026) · DOI: 10.1093/inthealth/ihaf161

임상 시나리오

백내장 낭외적출술 후 안압 관리수술 직후 최우선 관찰 합병증과 간호

낭외적출술 후에는 전방 염증, 점탄성 물질 잔류 등으로 섬유주를 통한 방수 유출이 막혀 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

환자가 안구 통증, 두통, 오심, 시야 흐림을 호소하면 안압 상승을 의심하고 수술 당일과 다음 날 아침의 안압 측정 결과를 확인한다.

주의

재채기, 기침, 허리 구부리기, 코 풀기, 구토, 무거운 물건 들기발살바 수기를 유발하는 행위는 안압을 더욱 상승시키므로 금지하도록 교육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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