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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기능장애
문제

외상을 입은 환자에게서 망막박리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해설
망막에는 통증 섬유가 분포되어 있지 않으므로 통증이 없으며 갑자기 눈앞이 번쩍거리고(광시), 어두운 점이 떠다니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급성 폐쇄각녹내장 환자가 갑작스러운 두통과 안통을 호소하여 안압 측정 시 35mmHg임을 확인하였다. 이 환자에게 시행할 간호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망막박리는 망막의 감각신경층이 망막색소상피층에서 분리되는 상태로, 외상은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망막박리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외상성 망막박리(TrRD)는 전 세계적으로 실명과 시각장애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안구 둔상 후 다양한 형태의 망막 열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2].

외상 후 망막박리를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광시(photopsia)입니다. 광시는 눈앞에 번쩍이는 불빛이 보이는 증상으로, 망막이 기계적으로 당겨지거나 자극을 받을 때 발생합니다. 망막 자체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 섬유가 분포하지 않기 때문에 망막박리 초기에는 통증이 동반되지 않으며, 시각적인 이상 증상이 먼저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광시의 양상은 기저 질환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후유리체박리(PVD) 단독으로 발생한 광시는 주로 관자쪽(측두측)에 나타나고 수 초 이내로 짧게 지속되며 수직 방향의 섬광으로 경험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광시가 관자쪽 이외의 사분면에서 나타나는 경우에는 열공성 망막박리(RRD)일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4]. 이는 망막 열공이나 박리가 발생한 위치에 따라 유리체의 견인 방향과 망막 자극 부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외상성 망막박리에서는 망막 열공의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안구 둔상 후에는 말발굽 모양 열공, 뚜껑이 있는 원공, 큰 불규칙 열공, 황반원공, 그리고 망막투석(retinal dialysis)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망막투석은 외상과의 연관성이 높은 열공 형태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어 외상 직후 증상이 없더라도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2].

혼동 주의! 복시는 외안근 마비나 안와 골절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고, 안압상승은 전방출혈이나 외상성 녹내장에서 관찰됩니다. 안구통증은 각막 손상이나 포도막염에서 흔하며, 동공확대는 동안신경 손상이나 외상성 산동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망막박리 자체는 통증이 없고 시각 증상이 중심이므로, 외상 환자에서 통증 없이 갑작스러운 광시나 비문증이 호소되면 망막박리를 우선적으로 의심해야 합니다.

외상성 망막박리는 농구와 같은 신체 접촉이 많은 스포츠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젊은 남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를 보입니다 [3]. 외상의 병력이 망막박리 진단의 중요한 단서가 되므로, 외상 환자의 초기 사정에서 시각 증상에 대한 문진을 빠뜨리지 않아야 합니다 [1].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raumatic retinal detachment: A contemporary update.일반논문Chauhan K, Dave VP, de Ribot FM, Agrawal R, Sallam AB, Andayani G (2025) · DOI: 10.1016/j.survophthal.2024.08.008
  • [2]
    Traumatic retinal detachment.일반논문Dolan BJ (1993)
  • [3]
    Retinal Detachment Associated With Basketball-Related Eye Trauma.일반논문Lee TH, Chen YH, Kuo HK, Chen YJ, Chen CH, Lee JJ (2017) · DOI: 10.1016/j.ajo.2017.05.025
  • [4]
    Discriminate characteristics of photopsia in posterior vitreous detachment, retinal tears and retinal detachment.일반논문Goodfellow JF, Mokete B, Williamson TH (2010) · DOI: 10.1111/j.1475-1313.2009.00685.x

임상 시나리오

외상 환자 망막박리 의심 증상통증 없는 광시와 비문증을 놓치지 말 것

망막에는 통증 섬유가 없으므로 망막박리는 통증 없이 발생한다. 외상 환자가 갑자기 눈앞이 번쩍거리는 증상(광시)이나 어두운 점이 떠다니는 비문증을 호소하면 망막박리를 우선 의심해야 한다.

광시의 양상이 관자쪽(측두측) 이외의 사분면에서 나타나면 열공성 망막박리 가능성이 더 높다. 후유리체박리 단독인 경우 광시는 주로 관자쪽수 초 이내로 짧게 지속된다.

안구 둔상 후에는 망막투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어 외상 직후 증상이 없더라도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주의

복시는 외안근 마비나 안와 골절, 안압상승은 전방출혈이나 외상성 녹내장, 안구통증은 각막 손상이나 포도막염, 동공확대는 동안신경 손상이나 외상성 산동에서 나타난다. 망막박리는 통증이 없고 시각 증상이 중심이므로 문진 시 시각 증상을 빠뜨리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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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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