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약 점안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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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기능장애
문제

안약 점안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O.D는 우안, O.S는 좌안을 지칭하며, 안약은 직접 각막에 떨어뜨리지 말고 하안검 중앙부에 점적한다. 환자에게 눈을 가볍게 감도록 하고 비비거나 힘주지 않도록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급성 폐쇄각녹내장 환자가 갑작스러운 두통과 안통을 호소하여 안압 측정 시 35mmHg임을 확인하였다. 이 환자에게 시행할 간호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안약 점안은 단순해 보이지만 각막 손상이나 감염, 약물의 전신 흡수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정확한 방법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기에서 제시된 동작들을 하나씩 살펴보면, 왜 3번이 옳은 선택인지 명확해집니다.

점안 위치와 각막 자극
안약을 넣을 때 가장 피해야 할 곳이 바로 각막(cornea)입니다. 각막에는 통증과 촉각을 담당하는 감각 신경이 매우 풍부하게 분포되어 있어, 약물이 직접 닿으면 강한 불편감과 함께 눈물 분비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이렇게 분비된 눈물은 약물을 씻어내려 오히려 약효를 떨어뜨립니다. 따라서 안약은 각막이 아닌 하안검 중앙부(결막낭, conjunctival sac)에 점적해야 합니다. 결막낭은 아래 눈꺼풀과 안구 사이의 공간으로, 약물이 일시적으로 고여 있다가 서서히 흡수될 수 있는 구조입니다. 1번 보기가 틀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안검 견인의 실제 방법
결막낭을 제대로 노출하려면 아래 눈꺼풀을 부드럽게 당겨야 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손가락은 집게손가락(index finger)입니다. 집게손가락으로 아래 눈꺼풀 피부를 가볍게 아래로 당기면 결막낭이 주머니처럼 벌어지는데, 이 공간에 안약을 한 방울 떨어뜨리는 방식입니다. 3번 보기의 동작은 점안 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정확한 단계입니다.

점안 후 눈의 상태
안약을 넣은 뒤에는 눈을 크게 뜨고 있기보다 가볍게 감는 것이 약물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유리합니다. 눈을 감으면 눈꺼풀이 결막낭을 덮으면서 약물이 각막과 결막 전체에 고르게 퍼지고, 눈물배출관으로 빠져나가는 속도도 느려집니다. 반대로 눈을 비비거나 힘을 주면 결막낭에 고인 약물이 짜여 나오거나, 손의 압력으로 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4번 보기에서 “눈을 커다랗게 뜨도록” 지시하는 부분은 점안 순간에는 결막낭 노출을 위해 필요할 수 있지만, 점안 후 유지할 상태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O.D와 O.S의 구분
처방이나 투약 기록에서 자주 접하는 약어입니다. O.D(oculus dexter)우안, O.S(oculus sinister)좌안을 의미합니다. 5번 보기는 좌우를 반대로 설명하고 있어 틀렸습니다. 투약 전에 환자의 이름과 함께 점안할 눈이 오른쪽인지 왼쪽인지, 혹은 양쪽인지(O.U, oculus uterque)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점안 실패를 부르는 흔한 오류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여러 관찰 연구에서 점안 기술의 실패 요인이 반복적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점안 후 눈꺼풀을 감지 않거나, 병 입구가 눈이나 속눈썹에 닿아 오염되는 경우, 한 번에 여러 방울을 넣는 경우 등이 대표적입니다[1][2][3]. 특히 병 입구가 결막이나 속눈썹에 닿으면 세균이 약병 안으로 들어가 이후 사용 시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점안 중에는 병 입구와 눈 표면 사이에 충분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핵심! 점안 후에는 눈을 가볍게 감고 1~2분 정도 유지하거나, 안쪽 눈구석(누점)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 약물이 코눈물관을 통해 전신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줄이는 방법을 함께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점안 순서의 임상적 의미
안약을 여러 개 사용하는 경우, 먼저 넣은 약이 눈물에 씻겨 나가지 않도록 최소 5분 간격을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현탁액 형태의 안약은 가라앉은 성분을 고르게 섞기 위해 사용 전에 잘 흔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세부 지침들은 점안 기술을 평가한 연구들에서 환자들이 흔히 놓치는 부분으로 지적되었습니다[4]. 실습에서는 단순히 “한 방울 넣기”가 아니라, 점안 전 손 위생, 올바른 자세(고개를 약간 뒤로 젖히고 위를 보게 함), 하안검 견인, 점안 후 눈 감기까지의 일련의 흐름을 하나의 묶음으로 관찰하고 교정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ssessment of eye drop instillation technique in patients with glaucoma: a hospital-based cross-sectional study in Eastern China.일반논문Zhang X, Zhu Y, Xiong X, Huang T. (2025) · DOI: 10.1186/s12886-025-04345-9
  • [2]
    Evaluating eye drop instillation technique in glaucoma patients.일반논문Gupta R, Patil B, Shah BM, Bali SJ, Mishra SK, Dada T (2012) · DOI: 10.1097/IJG.0b013e31820bd2e1
  • [3]
    Subjective and objective assessment of the eye drop instillation technique: A hospital-based cross-sectional study.일반논문Usgaonkar U, Zambaulicar V, Shetty A. (2021) · DOI: 10.4103/ijo.ijo_3333_20
  • [4]
    Evaluating Eye Drop Instillation Technique and Its Determinants in Glaucoma Patients.일반논문Gao X, Yang Q, Huang W, Chen T, Zuo C, Li X, Gao W, Xiao H. (2018) · DOI: 10.1155/2018/1376020

임상 시나리오

안약 점안 실무 가이드각막 손상 없이 약효를 높이는 정확한 점안 순서

안약은 각막이 아닌 하안검 중앙부(결막낭)에 점적한다. 각막은 감각신경이 풍부해 직접 닿으면 통증과 눈물 분비로 약물이 씻겨 나간다.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집게손가락으로 하안검을 부드럽게 아래로 당겨 결막낭을 노출시킨다. 이 공간에 약물을 1방울 점적한다.

점안 후에는 눈을 가볍게 감고 1~2분 유지하거나, 안쪽 눈구석(누점)을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 약물이 코눈물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줄인다.

주의

병 입구가 눈이나 속눈썹에 닿으면 세균이 약병 안으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점안 중 병 입구와 눈 표면 사이에 충분한 거리를 유지한다. O.D는 우안, O.S는 좌안임을 투약 전에 반드시 확인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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