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경접형동뇌하수체절제술 후 발생하는 대표적 합병증인
요붕증을 간호진단으로 연결하는 문제입니다.
병태생리: 뇌하수체 후엽은
항이뇨호르몬(ADH, 바소프레신)을 저장하고 분비합니다. 경접형 수술 시, 이 후엽이나 ADH를 생산하는 시상하부 신경세포가 손상되면 ADH가 부족해집니다. ADH는 신장의 집합관에서 물의 재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므로, ADH가 부족하면 신장에서 물을 보존하지 못하고
대량의 묽은 소변을 배설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심한 탈수, 갈증, 혈장 나트륨 농도 상승(문제에서는 저하로 나왔으나, 전형적인 요붕증은 고나트륨혈증을 동반함)이 발생합니다.
정답 근거: 환자가 보이는 "심한 갈증", "소변량 증가", "체중 감소", "탈수"는 모두 ADH 부족으로 인한 체액 손실의 직접적 결과입니다. 따라서 가장 직접적이고 우선순위가 높은 간호진단은
"항이뇨호르몬 소실과 관련된 체액부족 위험성"입니다.
오답 분석:
1. "수술로 인한 출혈 위험성": 수술 후 일반적 위험이지만, 제시된 증상들과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2. "식욕부진과 관련된 영양결핍": 증상이 체액과 전해질 불균형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3. "수술부위 통증과 관련된 안위 변화": 통증 관리도 중요하지만, 현재 나타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체액 부족 증상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4. "뇌조직 부종과 관련된 두개내압 상승": 두개내압 상승 시 두통, 구토,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며, 다뇨와 갈증은 오히려 두개내압 저하 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혼동 주의! 뇌하수체 수술 후 나타나는
요붕증(ADH 부족, 다뇨)과
SIADH(항이뇨호르몬 부적절 분비 증후군)(ADH 과다, 수분 저류, 저나트륨혈증)을 반드시 비교하여 암기하세요. 증상이 정반대입니다.
| 구분 | 요붕증 (Diabetes Insipidus) | SIADH |
| 원인 | ADH 부족 | ADH 과다 분비 |
| 소변량 | 증가 (다뇨) | 감소 |
| 소변 비중 | 낮음 (<1.005) | 높음 |
| 혈청 Na+ | 상승 (고나트륨혈증) | 저하 (저나트륨혈증) |
| 주요 증상 | 심한 갈증, 다뇨, 탈수 | 두통, 구토, 혼돈, 경련 (뇌부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