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뇌손상 후 발생하는
중추성 요붕증(Central Diabetes Insipidus, CDI)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은
항이뇨호르몬(ADH, Vasopressin)의 결핍이 초래하는 수분-전해질 균형 장애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병태생리: 뇌손상(특히 뇌하수체 줄기 손상)으로 인해 시상하부나 뇌하수체 후엽에서 ADH의 생성 또는 분비가 저하됩니다. ADH는 신장의 집합관에서 물의 재흡수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ADH가 부족하면 신장이 물을 보존하지 못하고
혼동 주의! 희석된 다량의 소변을 배설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체내 수분이 급격히 소실되고, 혈액 내 수분 대비 용질(특히 나트륨)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정답 근거 (혈청 나트륨 농도 증가): 환자는 심한 다뇨로 인해 순수한 물(수분)을 많이 잃습니다. 이로 인해 혈액이
농축(Hemoconcentration)되고, 혈청 내 나트륨 농도는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 상태를
고나트륨혈증(Hypernatremia)이라고 합니다. 문제에 제시된 갈증, 저혈압(90/60 mmHg), 빠른 호흡(호흡성 산증 보상 시도)은 모두 심한 탈수와 고나트륨혈증을 시사하는 증상입니다.
오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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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비중 증가(1번), 소변 삼투질 농도 증가(2번): ADH 결핍 시 신장의 수분 재흡수 장애로 소변은 매우
희석됩니다. 따라서 요비중은
1.005 이하로 감소하고, 소변 삼투질 농도도
100 mOsm/kg 이하로 낮아집니다. 이 두 지표는 감소해야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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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 삼투질 농도 감소(4번): 혈청 삼투질 농도는 주로 나트륨 농도에 의해 결정됩니다. 수분 손실로 혈액이 농축되면 혈청 삼투질 농도는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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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청 헤마토크리트 감소(5번): 헤마토크리트(Hct)는 혈액 내 적혈구의 부피 비율입니다. 탈수로 혈장량이 감소하면 적혈구 농도는 상대적으로 높아지므로, Hct는
증가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구분 | 중추성 요붕증 (ADH 부족) | 신성 요붕증 (ADH 무반응) | SIADH (ADH 과다) |
| 원인 | 뇌손상, 뇌수술, 뇌하수체 종양 | 신장 질환, 리튬 등 약물 | 뇌질환, 폐질환, 약물(암화학제) |
| 소변량/농도 | 다뇨, 희석뇨 | 다뇨, 희석뇨 | 핍뇨, 농축뇨 |
| 혈청 Na+ | 증가 (고나트륨혈증) | 증가 | 감소 (저나트륨혈증) |
| 혈청 삼투질 | 증가 | 증가 | 감소 |
| 치료 원칙 | ADH 보충 (데스모프레신), 수분 보충 | 원인 치료, 수분 보충 | 수분 제한, 고염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