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알맞은 간호중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인지 / 신경기능장애 : 신경계
문제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알맞은 간호중재는?

•고열, 어지럼 호소, 목이 뻣뻣함

• 뇌척수액 검사 결과: 투명도 혼탁, 단백질 300 mg/dL, 포도당 5 mg/dL

•바로누운자세에서 무릎 구부렸다가 펼 때 통증과 경련 발생

해설

세균성 수막염 시 뇌척수액은 혼탁하며 단백질(정상: 15∼45 mg/dL)은 상승하고 포도당(정상: 15∼45 mg/dL)은 저하한다. 또 Kernig 징후 양성이 나타난다.

수막염 시 간호

•항생제를 투여하며 두개내압 상승에 따른 간호를 제공한다.

•경련 예방 위해 항경련제 투여, 발작 예방법 적용

•두통 호소 시 acetaminophen 투여

•수명증(눈부심) 있으면 방을 어둡고 조용히 유지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세균성 수막염 환자의 증상과 검사 결과를 해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간호중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주요 증상과 검사 결과 분석: • 고열, 목이 뻣뻣함(경부강직), Kernig 징후 양성: 이는 수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Kernig 징후는 바로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렸다가 펼 때 통증과 경련이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뇌척수액(CSF) 검사 결과: 혼탁한 투명도, 단백질 상승(300 mg/dL), 포도당 저하(5 mg/dL)는 세균성 수막염의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바이러스성 수막염은 투명도가 비교적 맑고, 포도당 수치가 정상에 가깝습니다.

정답 근거: 선택지 5 세균성 수막염 환자는 두개내압 상승으로 인해 심한 두통을 흔히 호소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은 해열 및 진통 효과가 있어 고열과 두통 완화에 적절한 약물입니다. 다른 강력한 진통제(예: NSAIDs, 오피오이드)는 의식 수준을 저하시키거나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선택입니다.

오답 분석선택지 1 (항불안제): 수막염 환자의 주요 문제는 불안보다는 감염, 두개내압 상승, 통증입니다. 항불안제는 불필요한 진정을 유발할 수 있어 우선순위 중재가 아닙니다.
선택지 2 (항바이러스제): 검사 결과(혼탁한 CSF, 낮은 포도당)는 세균성 수막염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따라서 항생제가 1차 치료제이며, 항바이러스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선택지 3 (조명 환하게 유지): 수막염 환자는 두개내압 상승과 뇌막 자극으로 인해 혼동 주의! 수명증(Photophobia)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실은 조용하고 어둡게 유지하여 자극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조명을 환하게 하는 것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선택지 4 (규칙적 자극으로 의식 유지): 수막염 환자는 휴식과 안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불필요한 자극은 두개내압을 더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의식 수준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일부러 자극을 주어 깨우는 것은 금기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CSF 소견 구분: 세균성(혼탁, 단백질↑, 포도당↓, 다핵구↑) vs. 바이러스성(맑거나 약간 혼탁, 단백질 약간↑, 포도당 정상, 림프구↑)을 반드시 구분하세요.
수막염 간호의 핵심: 감염 관리(항생제), 두개내압 상승 관리(머리 30도 올림, 자극 최소화), 증상 완화(진통, 해열)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병동에서 세균성 수막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받았을 때, 다음과 같은 우선순위로 접근합니다.
1. 감염 차단 및 검체 채취: 표준주의(Standard Precautions)와 호흡기 격리(Droplet Precautions)를 즉시 시행합니다. 의사가 뇌척수액 검사(요추천자)를 지시하면, 검체 채취를 돕고 결과를 신속히 확인합니다.
2. 약물 투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맥용 항생제를 시간에 맞춰 정확히 투여합니다. 첫 번째 항생제 투여는 가능한 한 빨리 이루어져야 합니다. 두통이 심하면 아세트아미노펜 등을 투여합니다.
3. 신경학적 사정 및 환경 관리: 의식 수준(GCS), 동공 반응, 활력 징후를 자주 관찰합니다. 병실을 조용하고 어둡게 유지하여 수명증과 두개내압 상승을 예방합니다. 머리말판을 30도 정도 올려 두개내압을 감소시킵니다.
4. 수액 공급 및 전해질 균형: 고열과 식욕 부진으로 인한 탈수 위험이 있으므로 수액 공급을 관리하고 전해질 수치를 모니터링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수막염 환자는 머리가 아파서 정말 괴로워해요. 항생제 투여가 가장 중요하지만, 그 사이에 환자가 느끼는 고통을 외면하면 안 되죠.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 주고,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으로 통증을 관리해주는 것, 그것이 진정한 간호중재예요."

핵심 개념

  • 세균성 수막염 (Bacterial Meningitis) — 뇌와 척수를 둘러싼 뇌수막에 세균이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염증성 질환. 고열, 두통, 경부강직, 구토, 의식 변화가 특징이며, CSF 검사에서 혼탁, 단백질 상승, 포도당 저하가 나타난다. 신속한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이다.
  • Kernig 징후 (Kernig's Sign) — 수막염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신체검진 소견. 환자를 바로누운 자세로 두고 고관절과 무릎을 90도 구부린 후, 무릎을 펴려고 할 때 저항과 통증이 발생하면 양성이다. 이는 뇌막의 염증과 자극으로 인한 것이다.
  • 뇌척수액 (Cerebrospinal Fluid, CSF) — 뇌실과 지주막하강을 채우고 있는 맑은 액체. 뇌와 척수를 보호하고 영양을 공급하며 노폐물을 제거한다. 요추천자를 통해 채취하여 분석함으로써 수막염, 뇌출혈, 뇌종양 등의 중추신경계 질환을 진단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 수명증 — 빛에 대한 비정상적인 민감성 또는 공포감. 수막염, 편두통, 각막 손상 등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수막염 환자의 경우 뇌막 자극과 두개내압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며, 간호 시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 아세트아미노펜 — 해열 및 진통 효과를 가진 비스테로이드성 약물. 항염증 효과는 미미하다. 간에서 대사되므로 과량 투여 시 간독성의 위험이 있다. 수막염 등으로 인한 두통과 발열의 증상 완화에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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