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을 앓고 있던 25세 남성이 구역과 구토, 경부 강직 및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수명증이 있어 응급실에… | 마이메르시 MyMerci
인지 / 신경기능장애 : 신경계
문제

중이염을 앓고 있던 25세 남성이 구역과 구토, 경부 강직 및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수명증이 있어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 환자에게 확인해야 할 뇌막자극 증상은?

해설
수막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경부강직, 극심한 두통, 수명증, 안구진탕증, 구역과 구 토 , 발열과 오한 , 빠른맥박, Brudzinski’s sign, Kernig’s sign이 나타난다. Kernig’s sign 사정방법은 대상자를 바로누운자세를 취하고 대퇴부를 90°로 구부렸다가 무릎을 펴게 한다. 뇌수막염이 있다면 다리를 펼 때 종아리 근육에 통증과 경련이 나타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이염이라는 국소 감염이 뇌막염으로 진행된 응급 상황을 다루고 있어요. 중이염은 측두골에 위치한 유양돌기와 가까워, 감염이 직접적으로 두개강 내로 침범할 수 있는 위험한 경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구역/구토, 경부 강직, 극심한 두통, 수명증)은 전형적인 뇌막자극 증상을 보여주고 있어요.

정답인 Kernig’s sign은 뇌막염 진단에 사용되는 중요한 신체검사 소견입니다. 검사 방법은 환자를 바로 눕힌 후, 고관절과 무릎을 각각 90도 굽힌 상태에서 무릎을 펴려고 할 때, 통증과 저항으로 인해 무릎을 완전히 펴지 못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는 염증으로 인해 민감해진 척수 신경근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통증 반사입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은 완전히 다른 질환과 관련된 증후군입니다.
  • Tinnel sign: 말초신경 손상(특히 수근관 증후군)에서 신경을 두드릴 때 저린감이 방사되는 증상.
  • Homan’s sign: 심부정맥혈전증(DVT)을 의심할 때, 발등을 구부리면 종아리에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
  • Trousseu’s sign: 저칼슘혈증이나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에서 나타나는, 상완에 혈압커프를 감아 일시적인 혈류 차단을 유도하면 손가락이 경련적으로 굽혀지는 증상(산부인과 손).
  • Trendelenburg sign: 고관절의 외전근(특히 중둔근) 기능 부전을 평가하는 검사로, 한 발로 서 있을 때 반대쪽 골반이 떨어지는 현상.

국시 빈출 포인트 뇌막염의 진단에서 Kernig's signBrudzinski's sign(목을 구부릴 때 무의식적으로 무릎과 고관절이 굽혀지는 현상)은 세트로 출제됩니다. 또한, 중이염이나 부비동염 같은 두경부 감염이 뇌막염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연결 지어 암기하세요. "두통 + 발열 + 경부강직"은 뇌막염의 고전적인 3대 증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중이염 병력과 함께 뇌막자극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응급실에 오면, 이는 신경학적 응급입니다.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간호 중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감염원 확인 및 격리 조치: 세균성 뇌막염이 의심되면 호흡기 격리를 즉시 시작합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세요.
  2. 진단 검사 보조: 의사가 요추천자를 지시할 것입니다. 검사 전 혈액응고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검사 중 환자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검사 후 두통 예방을 위해 충분히 누워있도록 교육합니다.
  3. 증상 관리 및 안전 확보: 구토로 인한 흡입 위험이 있으므로, 옆으로 누운 자세를 취하도록 합니다. 빛과 소음에 대한 민감도(수명증)가 있으므로 조명을 어둡게 하고 조용한 환경을 유지합니다.
  4. 약물 투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 경험적 항생제(예: 3세대 세팔로스포린)를 30분 이내에 정맥 주사하는 것이 예후에 중요합니다. 해열제와 진통제도 함께 투여될 수 있습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중이염은 흔한 병이지만, 두통과 목 뻣뻣함이 동반되면 절대 가볍게 넘기면 안 돼요. 뇌까지 번졌을 수 있다는 경고 신호니까, 바로 병원에 오라고 교육하는 게 우리의 몫이에요."

핵심 개념

  • 뇌막염 —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뇌막(경막, 지주막, 연막)에 발생하는 염증. 바이러스, 세균, 진균 등에 의해 발생하며, 두통, 발열, 경부강직, 구토, 의식변화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 Kernig's sign — 뇌막염 환자에서 나타나는 신체검사 소견 중 하나. 환자를 바로 눕히고 고관절과 무릎을 90도 굽힌 후 무릎을 펴려고 할 때 통증과 저항으로 인해 펴지 못하는 양상을 말합니다.
  • 중이염 — 중이(고막 안쪽의 공기충만 공간)에 발생하는 염증. 급성 중이염은 주로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이통, 발열, 고막 발적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만성화되거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Brudzinski's sign — 뇌막염의 뇌막자극 증상을 확인하는 또 다른 검사. 환자를 바로 눕히고 목을 앞으로 구부릴 때, 무의식적으로 무릎과 고관절이 굽혀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Kernig's sign과 함께 자주 사용됩니다.
  • 요추천자 — 진단 또는 치료 목적으로 허리 척추 사이를 통해 바늘을 삽입하여 뇌척수액을 채취하거나 약물을 주입하는 시술. 뇌막염, 뇌출혈, 다발성경화증 등의 진단에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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