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이염이라는 국소 감염이
뇌막염으로 진행된 응급 상황을 다루고 있어요. 중이염은
측두골에 위치한
유양돌기와 가까워, 감염이 직접적으로 두개강 내로 침범할 수 있는 위험한 경로를 가지고 있습니다. 환자의 증상(구역/구토, 경부 강직, 극심한 두통, 수명증)은 전형적인
뇌막자극 증상을 보여주고 있어요.
정답인
Kernig’s sign은 뇌막염 진단에 사용되는 중요한 신체검사 소견입니다. 검사 방법은 환자를 바로 눕힌 후, 고관절과 무릎을 각각 90도 굽힌 상태에서 무릎을 펴려고 할 때, 통증과 저항으로 인해 무릎을 완전히 펴지 못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는 염증으로 인해 민감해진 척수 신경근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통증 반사입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은 완전히 다른 질환과 관련된 증후군입니다.
- Tinnel sign: 말초신경 손상(특히 수근관 증후군)에서 신경을 두드릴 때 저린감이 방사되는 증상.
- Homan’s sign: 심부정맥혈전증(DVT)을 의심할 때, 발등을 구부리면 종아리에 통증이 발생하는 증상.
- Trousseu’s sign: 저칼슘혈증이나 부갑상선 기능저하증에서 나타나는, 상완에 혈압커프를 감아 일시적인 혈류 차단을 유도하면 손가락이 경련적으로 굽혀지는 증상(산부인과 손).
- Trendelenburg sign: 고관절의 외전근(특히 중둔근) 기능 부전을 평가하는 검사로, 한 발로 서 있을 때 반대쪽 골반이 떨어지는 현상.
국시 빈출 포인트
뇌막염의 진단에서
Kernig's sign과
Brudzinski's sign(목을 구부릴 때 무의식적으로 무릎과 고관절이 굽혀지는 현상)은 세트로 출제됩니다. 또한, 중이염이나 부비동염 같은 두경부 감염이 뇌막염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연결 지어 암기하세요. "두통 + 발열 + 경부강직"은 뇌막염의 고전적인 3대 증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