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내압 상승 시 맥박 · 호흡이 저하되는 이유로 가장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인지 / 신경기능장애 : 신경계
문제

두개내압 상승 시 맥박 · 호흡이 저하되는 이유로 가장 옳은 것은?

해설
연수에는 생명 유지에 중요한 호흡중추, 심박동중추, 혈관운동중추, 연하중추, 구토중추, 딸꾹질중추가 있다. 상승된 뇌압은 뇌혈류량의 감소를 초래하게 된다. 이렇게 생긴 허혈이 혈관운동 중추를 자극하여 수축기압의 증가와 확장기압은 같거나 약간 상승되므로 맥압의 차가 점점 커지면서 맥박은 감소되고 또한 호흡은 느려지는 것이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두개내압 상승 시 나타나는 생리적 보상 기전인 쿠싱 반사(Cushing's reflex)에 대한 이해를 묻고 있어요.

두개내압이 심하게 상승하면 뇌간, 특히 연수(medulla oblongata)가 압박을 받게 돼요. 연수에는 호흡, 심박, 혈관운동을 조절하는 생명 중추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 압박으로 인해 뇌 조직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혈압이 상승하고(고혈압), 이는 경동맥동과 대동맥궁의 압수용체를 자극합니다. 이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심박동이 느려지고(서맥), 호흡이 얕아지고 느려지는 패턴(호흡 서맥)이 나타납니다. 이 삼중증(고혈압, 서맥, 호흡 이상)을 쿠싱 삼징후라고 해요. 이는 뇌관류압을 유지하려는 마지막 보상 기전이지만, 압박이 지속되면 중추 기능이 마비되어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로 진행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혼동 주의! 두개내압 상승 초기에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맥박이 빨라질 수 있어요. 하지만, 문제에서 묻는 "맥박·호흡이 저하되는" 현상은 후기, 즉 뇌간(연수)이 직접 압박받는 심각한 단계에서 나타나는 징후입니다. "쿠싱 반응 = 고혈압 + 서맥 + 호흡 이상"을 연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신경외과 병동에서 두부 손상 환자를 간호할 때, 뇌압 상승 징후를 사정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예요. 초기에는 두통, 구토, 의식 수준 저하(GCS 점수 하락)를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만약 환자의 혈압이 상승하면서 맥박이 느려지고(예: 혈압 180/110, 맥박 52회/분), 호흡 패턴이 불규칙해진다면, 이는 쿠싱 징후로 뇌간 압박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이때의 우선순위 간호 중재는 다음과 같아요: 1. 즉시 의사에게 보고하고, 처방에 따른 고삼투압 이뇨제(만니톨) 투여를 준비합니다. 2. 환자의 머리를 30도 정도 올려 정맥 환류를 촉진합니다. 3. 기도 유지와 적절한 산소 공급을 확인합니다. 4. 불필요한 자극(큰 소리, 격한 신체 활동)을 최소화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쿠싱 징후가 보이면 '뇌가 SOS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서맥이 보인다고 마냥 안심하지 말고, 반드시 혈압과 호흡 패턴, 의식 상태와 함께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해요. 1분 1초가 아까운 순간이니까요."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