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폐질환 환자의 호흡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호흡기능장애 : 호흡기계
문제

만성폐쇄폐질환 환자의 호흡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만성폐쇄폐질환 환자의 호흡법은 복식호흡법과 입술 오므리기(pursed lip) 호흡법이 있다. 환자의 체위는 좌위나 반좌위를 취하고, 들숨 동안은 코를 통해 숨을 짧게 들이쉬고 잠깐 동안 숨을 멈추게 하여 공기가 폐에 고르게 분포되도록 한다. 날숨은 복근에 힘을 주면서 입술을 오므리고 마치 촛불을 끄듯이 공기를 서서히 외부로 보내고 들숨 대 날숨의 비율은 1 : 3이 적당하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에게 적용하는 특수 호흡법의 원리와 방법을 묻고 있어요. COPD 환자는 기도가 좁아져 공기가 쉽게 나가지 못하는 기류 제한이 주요 문제입니다. 이로 인해 호기가 불완전해지고, 폐 안에 공기가 갇히는 공기 포집(Air Trapping) 현상이 발생해 호흡곤란을 악화시킵니다.

정답인 '들숨이 끝나는 시점에서 잠깐 숨을 멈추었다 날숨을 길게 내쉬게 한다'는 입술 오므리기 호흡(Pursed-lip Breathing)의 핵심 원리를 설명한 것입니다. 이 방법은 길게, 천천히 숨을 내쉼으로써 기도를 확장된 상태로 유지하여, 좁아진 기도가 너무 일찍 붕괴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결과적으로 공기 포집을 줄이고, 호흡 일(Work of Breathing)을 감소시켜 호흡곤란을 완화합니다. 들숨 후 잠시 멈추는 것은 공기가 폐포까지 고르게 분포되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COPD 환자의 호흡법은 들숨:날숨 비율을 1:2 또는 1:3으로 유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입술 오므리고, 촛불을 끄듯이 천천히' 내쉰다는 표현과 함께 꼭 기억하세요. 또한, 혼동 주의! COPD 환자에게는 분당 호흡수를 증가시키는 빠르고 얕은 호흡은 오히려 공기 포집과 피로를 가중시키므로 절대 금지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실제 임상에서 COPD 환자가 호흡곤란을 호소할 때, 간호사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중재를 수행합니다.
1. 안정적인 자세 유도: 환자를 전동침대 등에 앉히거나 몸을 앞으로 기대어 팔꿈치를 무릎이나 테이블에 올리는 자세(트립포드 자세)를 취하게 합니다. 이는 보조호흡근을 활용하기 쉽게 합니다.
2. 호흡법 교육 및 보조: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술을 오므려서 촛불을 살짝 불어 끄는 것처럼 천천히, 길게 숨을 내쉬세요. 들이쉴 때보다 두 배나 세 배 더 길게 내쉬는 걸 목표로 해보세요."라고 설명하며 함께 호흡을 맞춥니다.
3. 산소 적용 시 주의: 의무기록을 확인해 저산소성 호흡부전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COPD 환자는 저산소증이 호흡 구동의 주요 자극이 될 수 있어, 고농도 산소 무분별 적용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COPD 환자분들께 호흡법을 가르칠 때는 '서두르지 마세요, 천천히 내쉬는 게 더 많은 공기를 빼낼 수 있어요'라고 말해주는 게 효과적이에요. 실천이 어려워 보이면, 실제로 종이컵이나 촛불을 앞에 두고 천천히 불어보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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