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asthma)은 기관지에 생기는 만성 염증 질환으로, 기관지 경련(bronchospasm), 점막부종(mucosal edema), 점액분비 증가가 겹치면서 기도가 좁아집니다. 좁아진 기도로 공기가 드나들기 어려워지고, 특히 내쉴 때 쌕쌕거림(wheezing)과 호흡곤란이 나타납니다. 간호중재의 핵심은
기도를 넓히고 분비물을 제거해 가스교환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수분섭취가 중요한 이유
천식 환자에게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면 기도 점액이 묽어져 배출이 쉬워집니다. 탈수 상태에서는 객담이 끈적해져 기도를 더 막을 수 있으므로, 금기(심부전·신부전 등)가 없다면 수분섭취를 권장합니다.
핵심! 수분은 객담을 묽게 하여 기도 청결을 돕는 간접적인 기도유지 중재입니다.
체위와 환경 관리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에게 앙와위(supine position)는 횡격막이 올라가 폐 확장을 방해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상체를 높인 좌위(Fowler's position)나 반좌위가 호흡에 유리합니다. 또한 천식 환자는 조용하고 편안한 환경이 도움이 되지만,
혼동 주의! 발작 중 혼자 두면 불안이 커지고 응급상황 대처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관찰이 가능한 범위에서 자극을 줄이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약물 중재와 대화
스테로이드는 천식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핵심 약물입니다. 임의로 중단하면 염증이 악화되어 급성 발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투여를 유지해야 합니다. 많은 대화는 호흡이 힘든 환자에게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말하는 행위 자체가 호흡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어, 급성기에는 짧고 필요한 의사소통에 집중합니다.
소아 천식 간호중재의 효과를 분석한 메타분석에서도 교육, 증상 관리, 돌봄 조정을 포함한 간호중재가 천식 관련 결과 개선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1]. 이러한 중재에는 올바른 수분섭취와 체위 관리, 흡입기 사용 교육 등이 포함되며, 이는 기도유지와 가스교환 개선이라는 천식 간호의 목표와 일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