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프가 달린 기관내삽관 튜브를 사용할 때 커프의 공기를 정기적으로 배기시키는 이유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호흡기능장애 : 호흡기계
문제

커프가 달린 기관내삽관 튜브를 사용할 때 커프의 공기를 정기적으로 배기시키는 이유로 옳은 것은?

해설
기관손상은 지나치게 큰 튜브(tube)를 삽입할 때, 커프에 공기를 채운 채 너무 오랫동안 두었을 때, 너무 많은 양의 공기를 채웠을 때 발생한다. 그러므로 커프의 압력은 15 mmHg 정도로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커프의 공기를 빼준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기관내삽관 환자에게 사용되는 커프(cuff) 관리의 핵심 목적을 묻는 문제입니다. 커프의 주요 역할은 기관과 튜브 사이의 공간을 밀봉하여 환자의 호흡을 보조하는 인공호흡기의 양압이 새지 않도록 하고, 구강 분비물이나 위 내용물이 기도로 흡입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커프가 팽창된 상태로 장시간 유지되면, 기관 점막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해 혈류를 차단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점막 허혈이 발생하고, 결국 점막 괴사, 미란(erosion), 기관연골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예: 1-2시간마다) 커프의 공기를 빼주는 것은 이러한 기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함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관리 항목목적/방법참고 수치
커프 압력 관리기관 손상 방지, 밀봉 유지20-30 cmH2O (15-22 mmHg) 이하 유지
정기적 커프 배기점막 허혈 및 미란 방지1-2시간마다 3-5분간 배기
최소 누출 볼륨법과도한 커프 팽창 방지청진 시 미세한 누출음이 들릴 때까지 공기 주입

혼동 주의! 커프 배기의 주목적은 "흡인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흡인 시에는 커프를 팽창시켜 기관을 밀봉한 상태에서 구강/인두 분비물을 제거한 후, 기관 분비물을 흡인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인공호흡기에 연결된 기관내삽관 환자를 관리할 때, 커프 관리와 관련된 우선순위 간호 중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커프 압력 모니터링: 매 교대 또는 적어도 8시간마다 커프 압력계를 사용하여 압력을 측정하고, 20-30 cmH2O를 초과하지 않도록 조정합니다.
2. 정기적 커프 배기: 환자 상태가 허용한다면(예: 자발호흡이 있고 흡인 위험이 낮은 경우), 1-2시간마다 커프의 공기를 3-5분간 빼줍니다. 이때 환자의 SpO2와 호흡 상태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3. 흡인 시 순서 준수: 구강/인두 분비물 흡인 → 커프 팽창 → 기관 분비물 흡인의 순서를 지킵니다. 이는 구강 분비물이 기관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커프는 환자의 기도를 지키는 문지기 같은 거예요. 너무 꽉 조이면 문지기가 힘들어하고(점막 손상), 너무 느슨하면 제 역할을 못하죠(밀봉 실패). 정기적으로 문지기에게 휴식시간(커프 배기)을 주는 게 장기간 근무의 기본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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