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폐쇄폐질환 환자가 자발적 호흡을 소실하여 기관내삽관을 했을 때 기관흡인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호흡기능장애 : 호흡기계
문제

만성폐쇄폐질환 환자가 자발적 호흡을 소실하여 기관내삽관을 했을 때 기관흡인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기관흡인을 하는 경우 흡인 전 100% 산소를 공급하여 흡인으로 인한 저산소증을 예방하고 카테터에 주입하는 물은 멸균된 생리식염수를 이용한다. 기관흡인은 무균적으로 실시하며 1회 흡인시간은 10초 이내로 한다. 흡인 시 80∼120 mmHg의 음압을 유지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기관내삽관 환자에게 적용하는 안전한 기관흡인 절차에 대한 것입니다. 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는 이미 기저 폐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흡인 중 발생할 수 있는 저산소증에 특히 취약합니다.

정답인 3번은 흡인 전후로 100% 산소를 이용한 과호흡(Preoxygenation)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는 흡인 카테터가 기도를 막아 일시적으로 호흡을 차단하고, 음압으로 공기를 빼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저산소증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안전 조치입니다.

오답 분석은 다음과 같습니다.
1번: 1회 흡인 시간은 20초가 아닌, 10~15초 이내로 제한해야 합니다. 장시간 흡인은 저산소증과 기도 점막 손상 위험을 높입니다.
2번: 성인에게 적용하는 적절한 흡인 음압은 80~120 mmHg입니다. 120~160 mmHg는 너무 강해 점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번: 카테터를 통과시켜 점액을 제거하는 데 사용하는 물은 멸균 증류수가 아닌 멸균 생리식염수입니다. 증류수는 삼투압 차이로 인해 기관지 점막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5번: 분비물 액화를 위한 생리식염수 주입은 일반적으로 3~5 mL 정도로 소량을 사용합니다. 50 mL는 과도한 양으로, 기침 반사를 유발하거나 흡인성 폐렴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기관흡인의 핵심 원칙은 "무균, 안전, 효율"입니다. 이를 기억하기 위해 혼동 주의! 숫자 관련 포인트를 정리해볼게요.
항목올바른 기준주요 오답 유형
1회 흡인 시간10~15초 이내20초
흡인 음압(성인)80~120 mmHg120~160 mmHg
Preoxygenation100% O2, 3-5회 호흡생략 또는 공기만 사용
액화용 생리식염수3~5 mL50 mL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중환자실에서 기관내삽관 상태의 COPD 환자 Mr. Kim에게 분비물이 많아 흡인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순서로 안전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1. 준비 및 평가: 흡인 필요성(coarse crackles, SpO2 감소 등)을 재확인하고, 필요한 장비(멸균 생리식염수, 적정 크기 카테터, 장갑 등)를 준비합니다.
2. Preoxygenation (가장 중요!): 호흡기에 연결된 백(Ambu bag)이나 기계환기 설정을 통해 100% 산소를 공급하여 3-5회 깊은 호흡을 유도합니다. 환자의 SpO2를 모니터링하며 95%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3. 무균적 흡인 수행: 깨끗한 장갑을 착용하고, 카테터를 끝까지 넣지 말고 저항이 느껴지면 1-2cm 후퇴한 상태에서 음압을 가합니다. 10초를 넘기지 않고 천천히 회전하며 빼냅니다.
4. 후속 관리: 흡인 후 다시 100% 산소로 호흡을 안정시키고, 호흡음, SpO2, 활력징후를 재평가합니다. 분비물의 양, 색, 점도를 기록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흡인은 필수적인 간호이지만, 동시에 큰 스트레스와 위험을 동반하는 시술이에요. '빨리 빨리'보다는 '안전하게, 확실하게'가 원칙입니다. 특히 COPD 환자는 한 번의 저산소증이 호흡곤란을 심각하게 악화시킬 수 있으니, preoxygenation은 절대 생략하지 마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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