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막천자 후에는 천자 부위가 위로 가도록 측와위를 취한다. 이는 중력에 의해 남은 삼출액이나 혈액이 천자 구멍으로 새어나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천자 부위를 아래로 두면 흉막강 내 남은 액체가 구멍 쪽으로 모여 피부 밖으로 누출되거나 피하조직으로 스며들 수 있고, 아래쪽 폐 팽창이 제한되어 호흡곤란이 악화될 수 있다.
흉막액 제거 속도는 1회 1,000~1,500mL 이내로 제한한다. 빠르게 제거하면 종격동 변위나 재팽창성 폐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후 일반적인 배액 관리는 중력 배액을 위해 배액관을 아래로 두지만, 흉막천자 직후에는 개방된 천자 구멍을 통한 누출 방지가 우선이므로 체위 원리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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