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파동이 사라지면 가장 먼저 배액관 폐쇄를 의심하고, 관을 손으로 짜서(squeezing) 막힌 부분을 풀어준다. 이는 흉막강과 밀봉병 사이의 개방성을 회복시키는 핵심 중재이다.
squeezing은 부드럽고 짧게 시행한다. 무리하게 강한 압력으로 반복해서 훑으면 흉막강 내에 과도한 음압이 걸릴 수 있다.
밀봉병의 튜브 끝은 물개 역할을 하므로 반드시 물에 잠긴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물에 잠기지 않도록 조정하면 공기가 역류하여 기흉이 악화될 수 있다. 겸자로 배액관을 막는 것은 관이 빠졌거나 병을 교체할 때처럼 특정 상황에서만 잠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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