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저나트륨혈증의 임상 증상을 파악하는 문제입니다. 혈청 나트륨 농도가
110 mEq/L로 정상(
135-145 mEq/L)보다 현저히 낮은 심한 저나트륨혈증 상태입니다.
저나트륨혈증의 핵심 병태생리는 세포 외액의 삼투압이 급격히 감소하여, 삼투압 평형을 맞추기 위해 물이 세포 내로 이동한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특히 뇌세포가 팽창하여 뇌부종을 일으키고, 근육세포도 팽창하여 기능이 저하됩니다. 따라서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신경학적 증상(두통, 의식저하, 경련)과
근육 관련 증상(근육 약화, 피로감, 경련, 근긴장도 저하)입니다.
정답(5. 근긴장도 저하) 근거: 세포 내로 물이 유입되어 근육세포가 팽창하고 기능이 억제되므로, 근육이 무력해지고
근긴장도가 떨어집니다. 이는 심한 저나트륨혈증에서 흔히 관찰되는 증상입니다.
오답 분석:
•
혼동 주의! 1번 "구강 건조"와 4번 "소변량 감소"는
고나트륨혈증이나
탈수 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저나트륨혈증은 체액량이 정상이거나 과다한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2번 "장음 소실": 저나트륨혈증에서 위장관 증상으로는 구역, 구토, 설사가 나타날 수 있으나, 장음이 완전히 소실되는 것은 장폐색이나 중증 장마비 시 나타나는 증상으로 저나트륨혈증의 직접적 징후는 아닙니다.
• 3번 "체중 증가": 저나트륨혈증의 원인이
수분 과다인 경우(예: SIADH) 체중 증가가 동반될 수 있지만, "물에 빠진 환자"라는 시나리오에서는 폐로 들어간 물이 순환 혈액량을 현저히 증가시키지 않으며, 급성 사고로 인한 스트레스 반응(ADH 분비 증가)이 주 기전입니다. 따라서 체중 증가는 이 경우의 필수 증상이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구분 | 저나트륨혈증 (Na+ < 135 mEq/L) | 고나트륨혈증 (Na+ > 145 mEq/L) |
| 주요 원인 | 수분 과다, SIADH, 이뇨제, 구토/설사 | 수분 섭취 부족, 수분 소실 과다, 고혈당 |
| 세포 변화 | 세포 외액 삼투압 ↓ → 세포 팽창 | 세포 외액 삼투압 ↑ → 세포 수축 |
| 대표 증상 | 신경/근육계: 두통, 구역/구토, 근육 약화, 경련, 혼수 | 탈수 증상: 갈증, 구강건조, 소변 농축, 열감, 초조 |
| 치료 원칙 | 원인 치료, 수분 제한, 고장성 식염수 서서히 보정 | 수분 보충, 저장성 수액 서서히 보정 |
혼동 주의! 저나트륨혈증을
너무 빠르게 교정하면
교뇌탈수초증후군이라는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서히" 교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