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구토를 하고 있는 환자에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 문제집 보기
체액불균형 / 배뇨장애 : 항상성 및 요로계
문제

장기간 구토를 하고 있는 환자에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은?

해설
과도한 위장관 액체 손실은 과도한 염산의 손실을 초래하여 알칼리증을 유발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교통사고 후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가 심한 불안 반응을 보이며 손발이 따끔거리는 느낌을 호소하였다. ABGA 검사 결과 pH 7.55, PaCO2 30 mmHg,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위장관에서 장기간 구토가 반복되면 체내 산-염기 평형이 흔들리게 됩니다. 구토로 빠져나가는 것은 음식물만이 아니라 다량의 위액(gastric juice)이며, 위액에는 염산(HCl)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염산이 몸 밖으로 계속 소실되면 수소 이온(H⁺)과 염소 이온(Cl⁻)이 함께 줄어들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신장에서 중탄산염(HCO₃⁻)을 재흡수하고 수소 이온 배설을 늘리는 반응이 나타납니다. 그 결과 혈중 중탄산염 농도가 높아지면서 pH가 상승하는 대사성 알칼리증(metabolic alkalosis)이 발생합니다 [1][2].

이 기전은 임상에서도 자주 관찰됩니다. 위암으로 3개월간 반복 구토를 한 환자에서 혈액가스검사상 pH 7.66, HCO₃⁻ 94 mmol/L로 심한 대사성 알칼리증이 확인된 사례가 보고되었고 [2], 위루관(gastrostomy tube) 기능 이상으로 위액이 만성적으로 배액된 환자에서도 profound alkalosis가 발생했습니다 [3]. 두 사례 모두 위산 소실이 공통 원인이었습니다.

혼동 주의! 구토를 하면 '산(acid)'을 토하니까 몸이 산성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위산을 잃으면 체내에서는 오히려 알칼리증이 발생합니다. 산증(acidosis)은 반대로 설사처럼 중탄산염이 풍부한 장액이 소실될 때 주로 나타납니다.

또한 장기간 구토는 알칼리증과 함께 저칼륨혈증(hypokalemia)과 저염소혈증(hypochloremia)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액 속 칼륨 자체는 많지 않지만, 알칼리증이 진행되면 칼륨이 세포 안으로 이동하고 신장에서 칼륨 배설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2]. 실제 임상에서 구토 환자의 전해질을 확인할 때 칼륨과 염소 수치를 함께 보는 이유입니다.

핵심! 장기간 구토로 인한 위액 소실은 수소 이온과 염소 이온의 고갈을 일으켜 대사성 알칼리증을 유발합니다. pH가 높아지면 저칼륨혈증, 부정맥, 의식 변화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3], 구토가 지속되는 환자에서는 혈액가스검사와 전해질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Metabolic alkalosis due to feeding chicks in breeding Adélie penguins Pygoscelis adeliae under natural conditions.일반논문Sakamoto KQ, Sato K, Kato A, Fukui D, Bando G, Naito Y (2010) · DOI: 10.1086/597517
  • [2]
    Recovery from severe metabolic alkalosis with acute kidney injury due to gastric cancer: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Hirai K, Nagai K, Ono T, Nakajima M, Hayakawa T, Sakata Y (2021) · DOI: 10.2185/jrm.2020-025
  • [3]
    Profound Alkalosis and Prolonged QT Interval Due to Inappropriate Gastrostomy Tube Loss: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Turner F, Friedman B, Pendell Meyers H, Smith SW. (2024) · DOI: 10.5811/cpcem.1519

임상 시나리오

구토 환자 산-염기 및 전해질 감시위액 소실이 초래하는 대사성 알칼리증과 동반 이상

장기간 구토 시 위액에 풍부한 염산(HCl)이 소실되어 대사성 알칼리증이 발생한다. 혈중 HCO₃⁻가 상승하고 pH7.45 이상으로 올라간다.

알칼리증이 진행되면 칼륨이 세포 내로 이동하고 신장 배설이 증가하여 저칼륨혈증이 동반된다. 저염소혈증도 함께 관찰되므로 전해질 추적이 필요하다.

주의

구토를 하면 산을 토하므로 산증이 올 것이라 오인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반대다. 설사가 중탄산염 소실로 산증을 일으키는 것과 구별해야 한다. 지속 구토 환자에서는 혈액가스검사전해질을 반드시 확인한다.

핵심 개념

필통 문제은행 8,682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