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금식 중인 환자의 혈청 나트륨 수치가 155 mEq/L일 때 나타날 수 있는 사정결과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체액불균형 / 배뇨장애 : 항상성 및 요로계
문제
장기간 금식 중인 환자의 혈청 나트륨 수치가 155 mEq/L일 때 나타날 수 있는 사정결과는?
1맥박 60회/분
2구강점막 건조✓ 정답
3시간당 소변량 100 mL
4심부건 반사 결과 3(+++)
5혈청 내 삼투질 농도 230 mOsm/kg
해설
혈청 나트륨 정상수치는 135∼145 mEq/L이므로 고나트륨혈증에 해당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체온상승, 구역, 구토, 갈증, 혼동, 빠른맥박, 저혈압 또는 고혈압, 핍뇨, 혈청 내 삼투질 농도 295 mOsm/kg 이상, 심부건반사 감소 및 소실, 소변비중 증가, 대사산독증 등이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고나트륨혈증(Hypernatremia)의 임상 증상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장기간 금식으로 인한 수분 섭취 부족이 주요 원인입니다.
정답 근거: 구강점막 건조
혈청 나트륨 수치 155 mEq/L은 명백한 고나트륨혈증(정상: 135-145 mEq/L)입니다. 고나트륨혈증은 혈장 삼투압이 증가하여 세포 내 수분이 혈관 내로 이동하게 만듭니다. 이로 인해 세포 탈수가 발생하며,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위가 구강점막과 뇌세포입니다. 따라서 구강점막 건조는 고나트륨혈증에서 매우 흔한 사정 결과입니다.
오답 분석
1. 혼동 주의!맥박 60회/분: 고나트륨혈증과 탈수 시에는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빠른 맥박(빈맥)이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서맥(60회/분)은 관련이 없습니다.
3. 혼동 주의!시간당 소변량 100 mL: 이는 정상 범위(30mL/hr 이상)에 해당하며, 오히려 많습니다. 고나트륨혈증과 탈수 시에는 신체가 수분을 보존하기 위해 핍뇨가 발생합니다.
4. 심부건 반사 결과 3(+++): 이는 정상 또는 약간 증가된 반응을 의미합니다. 고나트륨혈증으로 인한 신경계 증상은 초기에는 과민성, 초조, 심하면 심부건 반사 감소, 무기력, 혼수로 진행됩니다. 증가된 반응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5. 혈청 내 삼투질 농도 230 mOsm/kg: 혈청 삼투압의 정상 범위는 275-295 mOsm/kg입니다. 230 mOsm/kg은 저삼투압혈증을 시사하며, 고나트륨혈증(고삼투압)과 반대되는 상황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고나트륨혈증의 핵심 키워드는 "갈증, 구강건조, 세포 탈수"입니다. 반대로 저나트륨혈증의 핵심은 "뇌부종, 구역/구토, 세포 부종"입니다. 혈청 나트륨 수치와 삼투압, 그리고 나타나는 증상의 기전(세포 탈수 vs 부종)을 연결 지어 암기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장기간 금식(수술 전, 검사 전)이나 인지장애가 있어 물을 잘 마시지 못하는 노인 환자에게서 고나트륨혈증이 흔히 발생합니다.
우선순위 간호 중재:
1. 안전한 수분 공급: 의사의 처방에 따라 경구 또는 정맥 수액(대부분 D5W 또는 0.45% NaCl)을 투여합니다. 주의! 수치를 너무 빠르게 정상화하면 뇌부종 위험이 있으므로 서서히 교정합니다.
2. 근본 원인 관리: 환자가 스스로 수분을 섭취할 수 있다면, 안전한 환경에서 규칙적으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 지속적 사정: 신경학적 상태(의식수준, 혼동), 활력징후, 구강점막 상태, 소변량, 체중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고나트륨혈증 환자를 보면 '목마르지 않으세요?'라고 꼭 물어보세요. 하지만 인지장애가 있는 분들은 갈증을 호소하지 못할 수 있어요. 구강점막과 피부 탄력, 최근 소변량 기록을 꼼꼼히 체크하는 게 중요해요."
핵심 개념
고나트륨혈증 — 혈청 나트륨 농도가 정상 범위(135-145 mEq/L) 이상으로 증가한 상태. 주로 수분 손실이 나트륨 손실보다 많을 때 발생하며, 세포 탈수를 유발합니다.
삼투압 — 용액 내에 존재하는 용질 입자의 농도를 나타내는 값. 혈청 삼투압은 주로 나트륨, 포도당, BUN에 의해 결정되며, 정상 범위는 275-295 mOsm/kg입니다. 수분 이동을 조절하는 핵심 개념입니다.
세포 탈수 (Cellular Dehydration) — 혈장 삼투압이 높아져(고삼투압) 세포 내 수분이 세포 밖(혈관 내)으로 이동하여 세포 자체가 수분을 잃는 현상. 고나트륨혈증의 주요 병태생리 결과입니다.
핍뇨 — 시간당 소변량이 0.5 mL/kg 미만(성인 기준 하루 약 400mL 미만)인 상태. 탈수, 신장 혈류 감소, 신부전 등에서 나타나며, 신체가 수분을 보존하려는 반응입니다.
D5W (5% Dextrose in Water) — 포도당 5g이 포함된 100mL의 수액. 투여 후 포도당이 대사되면 순수한 수분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어, 고나트륨혈증의 수분 결핍을 서서히 교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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