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입원하여 부동 상태로 치료 중인 70세 남성의 사정 결과가 다음과 같았다. 이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 | 마이메르시 MyMerci
체액불균형 / 배뇨장애 : 항상성 및 요로계
문제
장기간 입원하여 부동 상태로 치료 중인 70세 남성의 사정 결과가 다음과 같았다. 이 환자에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혈청칼슘 14.2 mg/dL
•맥박 98회/분
•EKG상 ST 분절과 QT 간격 감소, T파 넓어짐
1골다공증✓ 정답
2이상감각
3장음 증가
4트루소 징후
5통증성 근경련
해설
환자의 사정 결과는 고칼슘혈증을 의미한다. 정상 혈중 칼슘수치는 9.0∼10.5 mg/dL이다. 장기간 부동인 경우 뼈로부터 칼슘이 방출되어 고칼슘혈증이 초래될 수 있다. 증상으로는 근긴장도와 근육흥분성 감소, 느린 반사, 근육허약, 피로감, 뼈의 통증, 골다공증, 병리적 골절, 복부팽만, 식욕부진, 장음 감소, 혈압 상승, 심박동수 증가, 다뇨, 탈수, 신결석 등이 있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장기간 부동 상태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합병증인 고칼슘혈증과 그 증상을 묻고 있어요.
병태생리: 장기간 움직이지 않는 부동 상태에서는 뼈에 가해지는 하중과 자극이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파골세포의 활동이 증가하여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오는 골흡수가 촉진됩니다. 방출된 칼슘이 신장을 통해 충분히 배출되지 못하면 혈중 칼슘 농도가 상승하게 되죠. 환자의 혈청칼슘 수치(14.2 mg/dL)는 정상 범위(8.6-10.2 mg/dL 또는 9.0-10.5 mg/dL)를 크게 초과하는 명백한 고칼슘혈증을 보여줍니다.
정답 근거 (1번 골다공증): 고칼슘혈증의 근본 원인이 지속적인 골흡수입니다. 칼슘이 뼈에서 계속 빠져나오면 뼈의 광물 밀도가 감소하고, 이는 결국 골다공증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고칼슘혈증은 골다공증의 원인이자 결과가 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오답 분석:
2번 이상감각: 이는 주로 혼동 주의!저칼슘혈증에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고칼슘혈증에서는 신경근 흥분성이 감소하여 무감각, 혼돈, 무기력 등이 나타납니다.
3번 장음 증가: 고칼슘혈증은 평활근의 긴장도를 감소시켜 위장관 운동을 느리게 하고, 변비와 장음 감소를 유발합니다. 장음 증가는 반대 증상이에요.
4번 트루소 징후(Trousseau's sign): 상완을 압박했을 때 손가락이 굴곡되고 내전되는 경련이 나타나는 것으로, 혼동 주의!저칼슘혈증의 진단적 징후입니다.
5번 통증성 근경련: 이 또한 저칼슘혈증에서 신경근 흥분성 증가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고칼슘혈증에서는 근육 약화와 피로감이 주 증상이죠.
국시 빈출 포인트
구분
고칼슘혈증 (Hypercalcemia)
저칼슘혈증 (Hypocalcemia)
신경근 흥분성
감소 (억제)
증가 (과흥분)
심전도 변화
QT 간격 단축, ST 분절 감소
QT 간격 연장
대표 증상/징후
"돌, 뼈, 복통, 신경억제" (신결석, 골통/골다공증, 변비/식욕부진, 무기력/혼돈)
"테타니, 경련, 신경과흥분" (트루소 징후, 추워보테크 징후, 근경련, 이상감각)
부동과 관련
주요 합병증 (골흡수 증가)
관련성 낮음
부동 환자 관리 시 고칼슘혈증과 이로 인한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조기 운동과 수분 공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장기간 부동 상태인 70세 남성 환자, 활력징후와 혈청 칼슘 수치, EKG 변화를 통해 고칼슘혈증이 의심됩니다. 임상에서의 우선순위 간호는 다음과 같아요.
1. 안전 확보 및 합병증 예방: 고칼슘혈증은 심장 리듬 이상(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심전도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혈중 칼슘 농도가 매우 높을 경우(>15 mg/dL)는 고칼슘혈성 위기로 진행되어 혼수 상태에 이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원인 치료 및 증상 완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맥 수액 공급(수화요법)과 이뇨제(예: 루프 이뇨제) 투여를 통해 칼슘의 신장 배설을 촉진합니다. 또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를 투여하여 파골세포 활동을 억제하고 골흡수를 줄입니다.
3. 부동 합병증의 근본적 관리: 가능한 한 빨리 능동적/수동적 관절 운동을 시작하고, 침상에서의 자세 변경을 자주 실시하여 뼈에 자극을 주어 골흡수를 최소화해야 합니다. 칼슘 함유 제제나 비타민 D 보충제는 중단해야 합니다.
4. 전해질 모니터링과 증상 사정: 혈청 칼슘, 인, 전해질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변비, 식욕부진, 다뇨, 피로감, 혼돈, 근육 약화 등의 증상을 사정하고 기록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부동은 '뼈에서 칼슘이 녹아내리는 상태'라고 생각하세요. 혈액 검사에서 칼슘 수치가 높게 나온 부동 환자를 보면, '아, 이 환자의 뼈가 약해지고 있을 수 있구나' 하고 골다공증과 병리적 골절을 먼저 떠올려야 해요. 수액과 운동이 최고의 예방책이에요!"
핵심 개념
고칼슘혈증 — 혈청 내 칼슘 농도가 정상 범위(약 8.6-10.2 mg/dL) 이상으로 증가한 상태. 부동, 악성종양, 부갑상선 기능항진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신경근 흥분성 감소, 변비, 다뇨, 신결석, 골다공증 등을 유발합니다.
골흡수 — 파골세포에 의해 뼈 조직이 분해되고 그 안의 무기질(주로 칼슘과 인)이 혈류로 방출되는 과정. 정상적인 뼈 재형성의 한 부분이지만, 부동이나 특정 질환으로 인해 과도하게 일어나면 고칼슘혈증과 골다공증을 초래합니다.
트루소 징후 — 상완에 혈압 커프를 감아 수축기 혈압보다 20mmHg 높은 압력으로 3분간 압박했을 때, 손가락과 손목이 굴곡되고 내전되는 경련(수부 축축 경련)이 나타나는 것. 저칼슘혈증을 시사하는 중요한 임상 징후입니다.
QT 간격 — 심전도(EKG)에서 Q파 시작점부터 T파 종료점까지의 시간으로, 심실의 탈분극(수축)과 재분극(이완)에 걸리는 총 시간을 나타냅니다. 고칼슘혈증에서는 단축되고, 저칼슘혈증과 같은 상태에서는 연장됩니다.
부동 — 질병, 부상, 수술 등의 이유로 신체 활동이 제한되거나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고칼슘혈증, 근위축, 욕창, 폐렴, 심부정맥혈전증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 운동과 예방 간호가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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