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세척 시 수돗물은 저장성 용액이므로 위점막을 통해 나트륨이 내강으로 빠져나가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동시에 위액의 염산(HCl) 소실로 H+과 Cl-이 함께 빠져나가 체내 중탄산염이 상대적으로 과잉이 되어 대사알칼리증이 나타난다.
위액 소실로 인한 알칼리증은 생리식염수-반응성 알칼리증으로, NaCl이 포함된 수액을 투여하면 신장이 산-염기 항상성을 회복할 수 있다.
위세척 시 세척액은 체액과 등장성인 생리식염수(0.9% NaCl)를 사용하는 것이 전해질 불균형을 줄이는 기본 원칙이다. 소아·고령 환자처럼 체액 조절 능력이 떨어진 경우 수돗물 사용 시 저나트륨혈증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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