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체액 불균형 중
세포내액량 과다의 원인을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삼투압의 변화에 따른 수분 이동을 이해하는 것이에요.
세포내액량 과다는 세포 내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는 상태로, 주로 혈장 삼투압이 낮아져서(
저삼투압), 세포 외액(혈장)보다 세포 내액의 삼투압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때 발생해요. 이 삼투압 차이로 인해 수분이 세포 외액에서 세포 내로 이동하게 됩니다.
정답 근거 (4번 항이뇨호르몬 부적절 증후군):
항이뇨호르몬 부적절 증후군(SIADH)은 항이뇨호르몬(ADH)이 과다 분비되어 신장에서 수분 재흡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체내에
수분이 저류되고, 혈청 나트륨 농도가 희석되어
저나트륨혈증과
저삼투압 상태가 만들어집니다. 이 저삼투압 혈장은 삼투압이 높은 세포 내로 수분을 끌어당겨
세포내액량 과다와 세포 부종(특히 뇌부종)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 됩니다.
오답 분석:
- 1번 (불감성 수분상실): 호흡이나 피부를 통한 무감각 수분 손실은 주로 세포외액량 감소를 유발합니다. 수분만 손실되므로 혈장 삼투압이 오히려 상승할 수 있어, 세포내액량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 2번 (혈청 내 나트륨 상승): 혈청 나트륨 상승은 고나트륨혈증을 의미하며, 이는 혈장 삼투압을 상승시킵니다. 이 경우 수분은 삼투압이 높은 혈장 쪽으로 이동하므로, 오히려 세포내액량 감소가 발생합니다.
- 3번 (고삼투성 용액 과다 투여): 고삼투성 용액(예: 3% NaCl, 만니톨) 투여는 혈장 삼투압을 급격히 상승시켜, 세포 내 수분을 혈관 내로 끌어당깁니다. 따라서 이는 세포내액량 감소를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 5번 (혈청 내 삼투압 295 mOsm/kg 이상): 정상 혈청 삼투압은 약 275-295 mOsm/kg입니다. 295 mOsm/kg 이상은 고삼투압 상태를 시사합니다. 고삼투압 상태에서는 2번과 같은 기전으로 세포내액량 감소가 일어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체액 불균형 문제는
혼동 주의! "과다"와 "감소", "세포내"와 "세포외"를 정확히 구분해야 해요. 간단한 암기법은
"저삼투압(저나트륨) → 세포내로 물 이동 → 세포내액량 과다"입니다. SIADH, 저삼투성 수액 과다 투여, 강박적 수분 섭취가 세포내액량 과다의 3대 원인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