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보호구 사용 원칙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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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 신체손상
문제

개인보호구 사용 원칙으로 옳은 것은?

해설
•접촉감염 시 병실에서 개인보호장구를 벗고 나온다.
•탈의순서는 장갑–가운–고글–마스크 순이다.
•한 환자인 경우라도 여러 부위를 접촉할 때는 장갑을 교환한다.
•공기매개환자의 병실 출입 시 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을 닫고 나와 마스크를 벗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62세 남성 김 씨는 말기 신부전 환자로 아들에게 이식을 받기로 했다. 이식 수술 전 조직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검사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개인보호구 착용과 탈의의 핵심은 오염된 표면과 깨끗한 표면을 구분하는 데 있습니다. 보기 3번이 옳은 이유는 장갑이 접촉주의(contact precautions)의 기본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혈액이나 배설물은 병원균 전파의 주요 매개체이므로, 피부가 오염원에 직접 닿기 전에 장갑으로 차단해야 합니다.

개인보호구는 착용 순서보다 탈의 순서가 감염관리에서 더 중요합니다. 탈의 과정에서 가장 오염도가 높은 장갑을 먼저 벗고, 이후 가운의 오염된 바깥면을 안쪽으로 말아 벗은 뒤, 고글과 마스크를 마지막으로 제거해야 얼굴 점막의 자가오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보기 2번의 가운–고글–마스크–장갑 순서는 장갑을 마지막에 벗게 되어 오염된 장갑으로 얼굴 주변을 만질 위험이 커집니다.

혼동 주의! 접촉감염 환자 간호 시 장갑과 가운은 병실 안에서 벗고 손위생을 한 뒤 병실을 나서야 합니다. 병실 문손잡이 등 환경 표면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염된 개인보호구를 입은 채로 병실 밖으로 나가면 복도와 다른 구역으로 병원균이 퍼질 수 있습니다. 보기 1번은 병실에서 나와서 벗는다고 했으므로 부적절합니다.

한 환자라도 신체 부위마다 상재균과 오염도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회음부 간호 후 같은 장갑으로 얼굴이나 정맥주사 부위를 만지면 교차오염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보기 4번과 달리 접촉 부위가 바뀔 때마다 장갑을 교환하고 손위생을 시행해야 합니다.

공기매개감염(airborne infection)의 경우 N95 마스크는 병실 안에서뿐 아니라 병실 문을 닫고 나온 뒤 벗어야 합니다. 병실 내 공기 중에 부유하는 비말핵(droplet nuclei)이 문을 여는 순간 복도로 유출될 수 있으므로, 마스크는 병실 밖 안전한 구역에서 마지막에 제거합니다. 보기 5번은 병실에서 나오기 전에 벗는다고 했으므로 옳지 않습니다.

구분올바른 원칙오답 이유
장갑 착용혈액·배설물·점막·손상피부 접촉 시 착용보기 3 정답
탈의 순서장갑 → 가운 → 고글 → 마스크보기 2는 순서 반대
접촉감염 탈의 장소병실 안에서 탈의 후 퇴실보기 1은 병실 밖 탈의
장갑 교환접촉 부위 변경 시마다 교환보기 4는 교환 불필요 주장
공기매개 마스크병실 밖에서 마지막에 제거보기 5는 병실 내 제거


개인보호구의 착·탈의는 단순한 순서 암기가 아니라 오염 구역(contaminated zone)과 청결 구역(clean zone)의 경계를 어디에 두느냐의 문제입니다. 고위험 감염병 상황에서도 모든 개인보호구 프로토콜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핵심 안전 원칙은 동일하며, 탈의 과정에서의 자가오염 예방이 가장 우선시됩니다 [1]. 기도관리와 같이 비말과 에어로졸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처치에서는 개인보호구를 상황에 맞게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이 의료진 자신과 다음 환자를 모두 보호하는 기본 전략입니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 cardinal rules: Principles of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for high-consequence infectious disease events.일반논문Donovan SK, Herstein JJ, Le AB, Gibbs SG, Beam EL, Brown CK (2024) · DOI: 10.1017/ice.2023.264
  • [2]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PPE) for both anesthesiologists and other airway managers: principles and practice during the COVID-19 pandemic.일반논문Lockhart SL, Duggan LV, Wax RS, Saad S, Grocott HP (2020) · DOI: 10.1007/s12630-020-01673-w

임상 시나리오

개인보호구 탈의 핵심 원칙오염 구역과 청결 구역의 경계를 지켜라

탈의 순서는 오염도가 가장 높은 장갑을 먼저 벗고, 이어서 가운, 고글, 마스크 순으로 제거한다. 얼굴 점막의 자가오염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다.

접촉주의 환자 간호 후 장갑과 가운은 병실 안에서 벗고 손위생을 시행한 뒤 퇴실한다. 병실 문손잡이 등 환경 표면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복도로의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공기매개주의 환자 간호 시 N95 마스크는 병실 문을 닫고 나온 뒤 병실 밖 안전한 구역에서 마지막에 벗는다. 병실 내 부유 비말핵이 문 개방 시 복도로 유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

한 환자라도 접촉 부위가 바뀔 때마다 장갑을 교환하고 손위생을 시행한다. 회음부 간호 후 같은 장갑으로 다른 부위를 만지면 교차오염이 발생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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