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은 1번 HLA입니다. 장기 이식, 특히 신장 이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면역 거부 반응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HLA (Human Leukocyte Antigen, 인간 백혈구 항원) 검사는 공여자와 수여자 간의 조직 적합성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HLA는 신체의 거의 모든 세포 표면에 존재하며, 면역 체계가 자신의 세포와 외부 물질을 구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HLA 유형이 일치할수록 이식 거부 반응이 발생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김 씨의 경우 아들에게서 신장을 이식받기로 했으므로, 이식 수술 전에 HLA 검사를 통해 조직 적합성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를 통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거부 반응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적 조치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오답인 이유를 살펴보면, 2번 PET CT는 주로 암 진단 및 병기 결정에 사용되는 영상 검사입니다. 3번 혈청 Ig E는 알레르기 반응을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4번 Patch test는 접촉성 피부염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5번 BUN/Creatinine은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이지만, 조직 적합성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이식 수술 전 신장 기능 평가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조직 적합성 확인을 위한 필수 검사는 HLA입니다.
HLA 검사는 매우 중요하므로 'HLA, 핵심은 적합성!'과 같이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가고시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중요한 개념이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이식 거부 반응의 종류와 면역억제제의 종류 및 부작용에 대해서도 함께 학습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장기 이식 관련 법규로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있으며, 뇌사자 장기 기증 절차, 기증자 및 수혜자의 권리와 의무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신장 이식을 앞둔 환자에게 수술 전 교육을 진행하며, HLA 검사 결과를 설명하고 이식 거부 반응의 증상과 징후, 그리고 면역억제제 복용의 중요성을 교육합니다. 환자와 보호자에게 이식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갖습니다.
인간 백혈구 항원 / Human Leukocyte Antigen (HLA) — HLA는 사람의 세포 표면에 있는 단백질로, 면역 체계가 자기와 비자기를 구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장기 이식 시 공여자와 수여자의 HLA 유형이 일치할수록 이식 거부 반응이 적게 발생합니다.
이식 거부 반응 / Transplant Rejection — 수여자의 면역 체계가 이식된 장기를 외부 물질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현상입니다. 급성 거부 반응과 만성 거부 반응으로 나뉘며, 면역억제제를 사용하여 예방하고 치료합니다.
면역억제제 / Immunosuppressant — 이식 거부 반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면역 체계의 활성을 억제하여 이식된 장기의 생착을 돕지만, 감염 위험 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조직 적합성 / Histocompatibility — 이식을 위한 공여자와 수여자의 조직이 얼마나 유사한지를 나타내는 정도입니다. HLA 유형이 일치할수록 조직 적합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교차시험 / Crossmatching — 수여자의 혈청과 공여자의 림프구를 반응시켜 수여자에게 공여자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는지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양성일 경우 초급성 거부 반응의 위험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