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바이러스는 이집트숲모기를 비롯한 Aedes 속 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임신 중 감염 시 태아 소두증을 유발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감염자는 무증상이거나 발열, 발진, 관절통, 결막염 등 가벼운 증상만 보이며 저절로 회복된다. 성인에서는 드물게 길랭-바레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뎅기바이러스, 치쿤구니야바이러스와 증상이 유사하므로 RT-PCR 또는 혈청 검사로 감별 진단한다.
현재 승인된 특이적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방충망·긴소매 의복·기피제 사용과 모기 서식지 제거가 예방의 핵심이다. 발열을 동반한 여행력 있는 환자에서는 감별 진단에 포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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