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진은 황색포도알균에 의한 얕은 피부감염으로, 병변의 삼출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을 통해 전파된다. 환자의 수건·침구·의류는 병변에서 떨어진 삼출물과 딱지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다른 사람의 세탁물과 섞지 말고 뜨거운 물로 따로 세탁한 뒤 완전히 건조해야 한다.
약을 환부에 바를 때는 반드시 장갑을 착용하고, 맨손으로 병변을 직접 만지지 않는다. 간호사의 손에 균이 묻으면 다른 부위나 다른 환자에게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농포를 터트리면 균이 든 삼출물이 주변 피부로 흘러나와 병변이 넓어지므로 절대 배농하지 않는다. 삼출물이 있는 급성기에는 냉습포로 습기를 가하면 짓무름과 세균 확산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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