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증은 습하고 따뜻한 피부 주름 부위에 호발한다. 둔부, 항문 주위, 액와, 서혜부 등에서 붉고 축축한 가피와 심한 소양감이 나타나면 우선 의심해야 한다.
KOH 검사에서 가성균사와 효모형 세포가 관찰되면 칸디다증을 강하게 시사한다. 백선은 피부사상균에 의한 감염으로 격벽이 있는 균사가 보여 감별된다.
치료는 fluconazole 등 azole 계열 항진균제가 일차 선택이며, 피부를 건조하고 서늘하게 유지하는 것이 재발 방지의 핵심이다.
당뇨병 환자는 고혈당으로 면역이 저하되고 피부 포도당 농도가 높아 칸디다 증식이 쉬우므로, 둔부나 항문 주위 습한 병변 시 칸디다증을 우선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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