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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 신체손상
문제

주로 다리에 발생하는 연조직염(봉와직염)의 검사 결과에 해당하는 것은?

해설

•연조직염은 주로 다리에 발생하며 진단검사상 백혈구 및 호중구 증가증, 혈액배양검사상 포도알균이나 베타 용혈성연쇄상구균 등이 확인된다.

•니콜스키 징후는 천포창에서 나타나며 varicella zoster virus는 대상포진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빌딩에서 난 화재로 두 다리 전체에 화상을 입고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해주어야 할 간호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연조직염(cellulitis)은 진피(dermis)와 피하조직(subcutaneous tissue)에 발생하는 급성 세균 감염입니다. 피부의 국소 외상 후 세균이 침투하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임상적으로는 침범 부위의 발적(erythema), 부종(swelling), 열감(warmth), 압통(tenderness)이 고전적인 징후로 나타납니다[2]. 다리에 잘 생기는 이유는 외상 기회가 많고, 부종이나 정맥울혈 같은 국소 요인이 세균 증식을 돕기 때문입니다.

혈액검사에서는 세균 감염에 대한 전신 염증 반응으로 백혈구 증가증(leukocytosis)과 호중구 증가증(neutrophilia)이 관찰됩니다. 호중구는 급성 세균 감염에서 가장 먼저 동원되는 탐식세포이므로, 말초혈액에서 수치가 상승하는 것은 골수가 감염 신호에 반응해 호중구 생산과 유리를 늘렸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보기 2번의 적혈구 증가증이나 3번의 호중구 감소증은 연조직염의 전형적인 검사 소견과 반대입니다.

혈액배양검사에서 확인되는 원인균은 포도알균(Staphylococcus aureus)과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β-hemolytic streptococci)이 대표적입니다[4]. 다만 혈액배양의 양성률은 연구마다 편차가 크고, 합병증이 없는 단순 연조직염에서는 균혈증(bacteremia) 빈도가 낮아 routine blood culture가 권고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3]. 그럼에도 균이 검출된다면 위 두 균종이 가장 흔한 원인이라는 점은 일관되게 확인됩니다[1][4]. 혈액배양에서 포도알균이 동정되는 것은 연조직염의 원인균 프로파일과 부합하는 소견입니다.

감별해야 할 다른 피부 질환도 있습니다. 니콜스키 징후(Nikolsky sign)는 표피 내 극세포해리(acantholysis)로 인해 피부를 살짝 밀었을 때 표피가 벗겨지는 현상으로, 천포창(pemphigus) 같은 자가면역 수포질환에서 관찰됩니다. 연조직염은 표피 내 부착 구조의 손상이 아니라 진피·피하조직의 감염이므로 니콜스키 징후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Varicella zoster virus(VZV)는 수두와 대상포진의 원인 바이러스로, 도말검사에서 VZV가 검출된다면 대상포진(herpes zoster)을 시사하지 연조직염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구분연조직염혼동하기 쉬운 질환
병리 기전진피·피하조직의 세균 감염천포창은 표피 내 극세포해리, 대상포진은 신경절 잠복 바이러스 재활성화
주요 검사 소견백혈구·호중구 증가, 혈액배양에서 포도알균 또는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니콜스키 징후 양성(천포창), 도말검사 VZV 양성(대상포진)
임상적 단서국소 외상 후 발적·부종·열감·압통수포·미란(천포창), 피부분절을 따른 수포와 통증(대상포진)


혼동 주의! 혈액배양 양성이 연조직염 진단의 필수 조건은 아닙니다. 합병증이 없는 연조직염에서는 혈액배양 양성률이 낮아 모든 환자에게 일률적으로 시행하지 않으며, 임상 양상과 국소 소견을 우선으로 진단합니다[3]. 핵심! 검사 결과를 해석할 때는 ‘균이 자주 검출되는 균종’과 ‘균혈증이 반드시 동반되는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연조직염의 원인균으로 포도알균과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 가장 흔하다는 점은 균혈증 여부와 무관하게 유지되는 미생물학적 특징입니다[1][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linical predictors, microbiological profile, and outcomes of bacteremia in patients with cellulitis: a 6-year retrospective cohort study.일반논문Cotos Suárez A, López-Bernus A, Alonso-Sardón M, Velasco Tirado V, Sancha Domínguez L, Rodriguez Alonso B, Pendones Ulerio J, Muñoz Bellido JL, Belhassen-García M. (2026) · DOI: 10.1007/s10096-026-05593-3
  • [2]
    Cellulitis: diagnosis and management.일반논문Bailey E, Kroshinsky D (2011) · DOI: 10.1111/j.1529-8019.2011.01398.x
  • [3]
    Blood cultures in the evaluation of uncomplicated cellulitis.일반논문Bauer S, Aubert CE, Richli M, Chuard C (2016) · DOI: 10.1016/j.ejim.2016.07.029
  • [4]
    A Brush With the Lake: Recurrent Lower Extremity Cellulitis in a 50-Year-Old Male.일반논문Hassan L, Aprigliano C, Pietrangelo L. (2026) · DOI: 10.7759/cureus.110524

임상 시나리오

연조직염 검사 해석 가이드혈액검사와 혈액배양에서 기대되는 소견

연조직염은 진피·피하조직의 급성 세균 감염이므로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증가증과 호중구 증가증이 관찰된다.

혈액배양검사에서 균이 동정되면 포도알균 또는 베타 용혈성 연쇄상구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니콜스키 징후는 천포창, VZV 도말 양성은 대상포진을 시사하므로 연조직염과 감별해야 한다.

주의

합병증이 없는 단순 연조직염에서는 혈액배양 양성률이 낮아 일률적인 혈액배양이 권고되지 않으며, 임상 양상과 국소 소견을 우선으로 진단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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