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신경모세포종 아동이 고용량 항암요법 전에 자기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얼려 두는 이유는?
1고용량 항암요법으로 파괴될 골수의 조혈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정답
2채취한 세포에서 종양 세포를 길러 항암제 반응을 시험하기 위해
3이식편대숙주병을 일으켜 남은 종양 세포를 공격하게 하기 위해
4항암요법 기간에 필요한 적혈구 수혈을 대신하기 위해
5형제에게서 받은 세포에 대한 거부반응을 줄이기 위해
해설
자가 이식은 고용량 항암요법이 골수까지 파괴할 것을 알고, 그 전에 아동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모아 얼려 두었다가 항암요법 뒤 다시 넣어 조혈을 회복시키는 방법이다. 덕분에 골수 손상을 감수하고 강한 항암제를 쓸 수 있다. 자기 세포이므로 이식편대숙주병은 생기지 않으며 형제 세포와도 관계가 없다.
핵심 정리 고위험 신경모세포종은 종양을 없애려면 골수까지 파괴될 만큼 많은 양의 항암제를 써야 한다. 그래서 항암요법 전에 아동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채취해 얼려 두었다가 항암요법이 끝난 뒤 다시 넣어 조혈 기능을 되살린다. 자가 조혈모세포를 보관하는 이유는 파괴될 골수의 조혈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1. 원리와 배경 고형종양 가운데 치료가 어려운 고위험 신경모세포종은 일반 용량의 항암요법만으로 충분하지 않아 고용량 항암요법을 쓴다. 항암제의 용량을 높이면 종양 세포를 더 많이 죽일 수 있지만, 골수 세포도 함께 파괴되어 혈구를 만들 수 없게 된다. 골수가 회복되지 못하면 감염과 출혈로 생명이 위험해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자가 조혈모세포이식(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ation)이다. 항암요법 전에 아동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모아 냉동 보관하고, 고용량 항암요법을 마친 뒤 다시 주입하면 세포가 골수에 자리 잡아 혈구를 만들기 시작한다. 이렇게 골수 손상을 감수하고 강한 항암제를 쓸 수 있게 된다.
2. 정답 ① 파괴될 골수의 조혈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 채취한 세포는 종양을 공격하는 도구가 아니라 혈구를 다시 만들어 낼 씨앗이다. 진행은 채취, 냉동 보관, 고용량 항암요법, 재주입, 생착의 순서이다. 채취는 주로 백혈구를 늘리는 성장인자를 맞은 뒤 말초혈액에서 조혈모세포를 걸러 모으는 방식으로 한다. 자기 세포이므로 공여자를 찾을 필요가 없고 이식편대숙주병이 생기지 않으며 장기적인 면역억제제도 필요하지 않다.
3. 선지별 분석 ② 채취한 조혈모세포는 항암제 반응을 시험하는 재료가 아니라 재주입해서 쓰는 치료 자원이다. ③ 이식편대숙주병을 일으켜 종양을 공격하게 하는 것은 동종 이식에서 기대하는 이식편대종양 효과이다. 자기 세포를 쓰는 자가 이식에서는 이런 면역 공격이 생기지 않는다. ④ 조혈모세포 주입은 이미 만들어진 혈구를 넣는 수혈과 다르다. 재주입한 세포가 혈구를 만들기 시작할 때까지는 적혈구와 혈소판 수혈이 여전히 필요할 수 있다. ⑤ 형제에게서 받은 세포에 대한 거부반응은 동종 이식에서 다루는 문제이며, 자기 세포를 쓰는 이 경우와 관계가 없다.
4. 기억 포인트 항암요법 전에 얼려 두고 후에 되돌린다. 자가 이식은 골수 구조용, 공여자도 GVHD도 없다.
5. 실무와 국시 포인트 • 채취 중에는 큰 정맥관으로 혈액을 기계에 돌리므로 저칼슘으로 인한 입 주변 저림, 저혈압, 어지러움을 관찰한다. • 재주입 때는 냉동 보존액 때문에 독특한 냄새, 오심, 혈압 변화가 생길 수 있어 활력징후를 자주 확인한다. • 재주입 뒤 생착까지는 감염 예방과 출혈 예방 간호를 철저히 한다. • 고용량 항암요법 중에는 구내염, 오심, 설사로 섭취가 줄 수 있으므로 체중과 섭취량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영양 지원을 상의한다.
환자고위험 신경모세포종으로 고용량 항암요법을 앞둔 아동
상황 아동은 종양을 줄이기 위해 골수에 영향을 주는 강한 항암요법을 계획하고 있다. 부모는 "왜 항암요법 전에 아이의 세포를 뽑아 얼려 두나요"라고 묻는다.
판단 고용량 항암요법은 골수의 조혈 기능을 파괴하므로 미리 자기 조혈모세포를 보관해 두었다가 되돌려 주어야 한다.
간호 순서• 사정: 채취에 쓸 중심정맥관 상태와 활력징후, 부모의 이해 정도를 확인한다.• 수행: 채취, 냉동 보관, 항암요법, 재주입의 순서를 쉬운 말로 설명하고 채취 중 입 주변 저림과 혈압 변화를 관찰한다.• 평가: 부모가 자기 세포를 보관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채취 중 이상 증상이 없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채취한 자기 조혈모세포는 항암요법으로 파괴된 골수의 조혈 기능을 되살리는 데 쓴다.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ation) — 아동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모아 두었다가 항암요법 뒤 다시 넣어 주는 이식
고용량 항암요법 (High-dose chemotherapy) — 종양 세포를 더 많이 죽이려고 골수가 파괴될 만큼 많은 양의 항암제를 쓰는 치료
신경모세포종 (Neuroblastoma) — 교감신경계 세포에서 생기는 소아의 고형종양으로 고위험군은 강한 치료가 필요하다
생착 (Engraftment) — 주입한 조혈모세포가 골수에 자리 잡고 혈구를 만들기 시작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