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화학요법 중인 백혈병 아동에게 갑자기 열이 날 때 가장 시급한 중재를 묻는다. 결론은 혈액 배양 후 광범위 항생제를 정맥으로 투여하는 것이며, 호중구감소가 의심되는 환자의 발열은 감염 응급으로 보고 배양 채취 후 지체 없이 항생제를 시작한다.
1. 원리와 병태생리 화학요법은 골수를 억제해 호중구를 줄인다. 호중구는 세균을 막는 일차 방어 세포라 부족하면 작은 감염도 빠르게 균혈증과 패혈증으로 번진다. 호중구가 적으면 염증 반응이 약해 고름이나 부종 같은 국소 징후가 뚜렷하지 않을 수 있어, 발열이 거의 유일한 신호가 되기도 한다. 이 아동은 열과 오한에 더해 맥박 110회/분, 호흡 24회/분으로 전신 반응이 시작된 모습이어서 시간 지체가 곧 위험이다.
2. 정답 설명 정답 ③ 혈액 배양 검체를 채취하고 광범위 항생제를 정맥 투여한다. 항생제 전에 균을 확인할 검체를 먼저 확보하고, 원인균이 나오기 전이라도 넓은 범위를 포괄하는 경험적 항생제를 즉시 시작한다. 배양 때문에 항생제를 늦춰서는 안 되므로 두 과정을 최대한 빨리 연이어 진행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해열제는 불편감을 줄일 수 있지만 감염 치료가 아니고, 열 양상 판단을 흐릴 수 있으며 항생제 시작을 늦춘다. 호중구감소 아동에서는 처방 없이 먼저 쓰지 않는다. ② 냉찜질과 실내 온도 낮추기는 오한을 더 유발하고 근본 원인인 감염을 다루지 못한다. ④ 수분 섭취 독려와 섭취배설량 기록은 도움이 되는 지지 간호이지만 패혈증 진행을 막는 일보다 우선하지 않는다. ⑤ 격리와 면회 제한은 감염 노출을 줄이는 방어 조치로 필요하지만, 이미 발열이 생긴 아동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치료의 시작이다.
4. 기억 포인트 항암 중 발열 = 배양 먼저, 항생제 곧바로. 해열과 보온·냉각은 뒤로 미룬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항암 치료 중 아동의 발열은 즉시 의료진에 알리고 처방에 따라 항생제를 신속히 투여한다. • 직장 체온 측정과 좌약, 관장은 점막 손상과 균혈증 위험 때문에 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중심정맥관이 있다면 관 주위 발적과 분비물도 함께 살핀다. • 같은 구조로 '해열제 투여', '격리 이동', '수분 섭취'를 오답으로 두는 변형이 흔하다.
환자10세 아동, 급성 림프모구백혈병 화학요법 중
호소 갑자기 열과 오한이 생겼다.
검사• 체온 39.2℃• 혈압 100/60 mmHg, 맥박 110회/분, 호흡 24회/분
판단 화학요법 중 호중구가 낮을 가능성이 크므로 감염 응급으로 판단한다.
간호 순서• 사정: 활력징후와 의식 수준, 피부와 구강, 정맥관 삽입 부위를 확인하고 즉시 의료진에게 알린다.• 수행: 항생제 투여 전에 혈액 배양 검체를 채취하고 처방된 광범위 항생제를 정맥으로 빠르게 투여한다.• 평가: 투약 시각을 기록하고 체온, 혈압, 맥박, 의식 수준을 반복 관찰해 패혈증 진행 여부를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호중구감소 의심 발열은 배양 후 즉시 항생제다.
호중구감소증 (Neutropenia) — 혈액 속 호중구가 크게 줄어 세균 감염에 취약해진 상태로, 항암 화학요법의 흔한 합병증이다.
발열성 호중구감소증 (Febrile Neutropenia) — 호중구감소 상태에서 열이 나는 응급 상황으로, 패혈증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경험적 항생제 (Empiric Antibiotic) — 원인균이 확인되기 전에 흔한 병원균을 넓게 포괄하도록 먼저 시작하는 항생제이다.
혈액 배양 (Blood Culture) — 혈액 속 세균을 확인하는 검사로, 항생제를 투여하기 전에 무균술로 채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