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으로 대화는 되지만 지남력이 틀린 상태는 혼돈된 대화로 4점이고, 대화가 이어지지 않고 질문과 무관한 단어만 나오면 부적절한 단어로 3점이다. 하루 사이에 4점에서 3점으로 떨어졌으므로 의식이 나빠진 것으로 해석한다. 단어를 말한다는 이유로 같은 점수를 주거나 피로로 넘기면 악화를 놓친다.
핵심 정리 어제는 날짜를 틀렸지만 문장으로 대화했고, 오늘은 질문과 상관없는 단어만 외친다. 언어반응이 4점 혼돈된 대화에서 3점 부적절한 단어로 떨어졌으므로 의식이 나빠진 것으로 해석한다.
1. 원리와 배경 글래스고혼수척도의 언어반응은 5점 지남력 있는 대화, 4점 혼돈된 대화, 3점 부적절한 단어, 2점 이해할 수 없는 소리, 1점 반응 없음이다. 4점은 문장으로 대화는 이어지지만 시간이나 장소 같은 지남력이 틀린 상태다. 3점은 대화가 성립하지 않고 질문과 무관한 단어를 외치거나 욕설처럼 단편적인 말만 나오는 상태다. 하루 사이에 점수가 한 단계 떨어졌다는 것은 대뇌의 언어 처리와 각성이 나빠졌음을 뜻한다. 따라서 점수의 방향이 중요하며, 이를 환자의 성격이나 일시적 피로로 설명하기 전에 신경계 악화를 먼저 의심한다.
2. 정답 해설 정답 ② 언어반응이 4점에서 3점으로 떨어진 의식 악화이다. 문장 대화에서 질문과 무관한 단어로의 변화는 한 단계 하락이므로 의식 악화로 기록하고 보고한다. 동공과 다른 반응도 함께 점검해 변화의 폭을 파악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어제는 지남력이 틀려도 문장으로 대화했으나 오늘은 대화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같은 상태가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나빠진 것이다. ③ 질문과 무관한 단어만 말하는 변화는 언어 기능뿐 아니라 각성과 인지 저하를 반영할 수 있다. 새로 생긴 변화를 의식과 관계없다고 단정하면 악화를 놓친다. ④ 밤잠을 설친 피로가 원인일 수 있다고 가정할 근거가 지문에 없다. 의식 변화를 피로로 설명하면 확인과 보고가 늦어진다. ⑤ 단어를 말한다는 이유로 점수가 그대로라고 보면 안 된다. 점수는 말의 유무가 아니라 대화가 성립하는지로 매긴다.
4. 기억 포인트 문장으로 대화하면 4점 혼돈, 엉뚱한 단어만 나오면 3점 부적절한 단어로 기억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같은 질문, 같은 방법으로 반복 사정해야 점수 변화가 환자의 변화를 반영한다. • 언어반응 하락은 눈뜨기·운동반응과 함께 보고 총점과 구성 점수를 함께 보고한다. • 국시에서는 4점과 3점의 구분, 그리고 점수가 내려갔을 때의 올바른 대응이 자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