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과 함께 구토를 동반하여 응급실에 내원하였다. 의식은 혼미한 상태이다. 간호사가 신경학적 사정을 시행할 때, 뇌막 자극 증상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가장 적절한 것은?
1롬베르그 검사
2도수 근력 검사
3바빈스키 징후 검사
4심부건반사 검사
5케르니그 징후 검사✓ 정답
해설
케르니그 징후는 뇌막 자극 증상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검사로, 환자를 누운 자세에서 고관절과 슬관절을 90도 굽힌 후 슬관절을 펴려 할 때 통증과 저항이 나타나는지를 본다. 롬베르그 검사는 균형, 도수 근력 검사는 근력, 바빈스키 징후는 병리적 반사, 심부건반사는 반사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 뇌막 자극 검사가 아니다.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과 구토는 지주막하 출혈을 의심하게 한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과 구토가 있는 환자에서 뇌막 자극 증상을 확인할 검사를 고르는 문제이다. 결론은 케르니그 징후 검사이다. 뇌막이 자극되면 척수신경근이 당겨질 때 통증과 반사적 근육 저항이 생기는데, 이를 이용한 검사이다.
1. 원리와 임상 배경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과 구토는 지주막하 출혈이나 뇌수막염에서 모두 생길 수 있다. 지주막하 공간에 피나 염증 물질이 퍼지면 뇌막 자극이 생겨 목이 뻣뻣해지는 경부 강직, 케르니그 징후, 브루진스키 징후가 나타난다. 케르니그 징후는 누운 자세에서 고관절과 슬관절을 90도로 굽힌 뒤 무릎을 펴려 할 때 햄스트링의 저항과 통증 때문에 펴지지 않는 소견이다. 브루진스키 징후는 목을 굽힐 때 고관절과 슬관절이 저절로 굽혀지는 소견으로 함께 알아 둔다. 이 환자는 의식이 혼미하므로 응급 상황이다. 간호사는 검사를 시행하되 목이나 척추에 손상이 의심되면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으며, 소견을 의사에게 신속히 보고해야 한다.
2. 정답 ⑤ 케르니그 징후 검사 정답 ⑤ 케르니그 징후는 뇌막 자극 징후를 확인하는 대표 검사이다. 한쪽 또는 양쪽에서 무릎을 펴려 할 때 통증과 저항이 있으면 양성으로 본다. 경부 강직 확인과 함께 시행하면 정보를 더 얻을 수 있다.
3. 선지별 분석 ① 롬베르그 검사: 두 발을 모으고 눈을 감았을 때 몸이 흔들리는지 보는 검사로 고유수용성감각과 균형 평가에 쓰인다. 뇌막 자극과는 관계가 없다. 또한 의식이 혼미한 환자는 수행하기도 어렵다. ② 도수 근력 검사: 근육의 힘을 0~5 등급으로 평가한다. 운동 기능을 보는 것이지 뇌막의 염증이나 자극을 보는 것은 아니다. ③ 바빈스키 징후 검사: 발바닥을 긁을 때 엄지발가락이 위로 젖혀지는 병적 반사로 상위운동신경원 손상을 시사한다. 뇌막 자극 검사는 아니다. ④ 심부건반사 검사: 반사궁과 상·하위 운동신경원 상태를 평가한다. 반사 항진이나 소실로 병변 위치를 추정하지만 뇌막 자극 여부를 직접 보여 주지는 않는다.
4. 기억 포인트 뇌막 자극 = 경부 강직 + 케르니그 + 브루진스키. 바빈스키는 '병적 반사'로 따로 외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급성 두통과 구토, 의식 변화가 함께 있으면 두개내압 상승 징후, 동공, 의식수준을 반복 사정하고 즉시 영상 검사를 준비한다. • 변형 문제로 '경부 강직이 있는 환자에서 기대되는 질환'이 나오면 뇌수막염과 지주막하 출혈을 연결한다. 환자는 조용하고 어두운 환경에서 안정시키는 간호가 도움이 된다.
호소55세 남성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55세 남성이 갑자기 시작된 극심한 두통과 구토로 응급실에 왔다. 의식이 혼미하여 질문에 느리게 반응한다.
검사 사정 소견• 목을 굽히려 하면 저항이 있고 통증을 호소함•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90도로 굽혔다가 펴려 하면 통증과 저항이 나타남
진단 추정 뇌막 자극 징후가 있어 지주막하 출혈이나 뇌수막염 가능성을 의심한다.
간호 순서• 사정: 의식수준, 동공, 활력징후, 두통 양상 확인과 함께 케르니그 징후 검사 시행• 수행: 소견을 의사에게 보고, 안정된 환경 제공, 영상 검사 준비• 평가: 의식과 신경학적 변화를 일정 간격으로 재확인
핵심 포인트: 뇌막 자극을 확인하는 대표 검사는 케르니그 징후와 경부 강직이다.
케르니그 징후 (Kernig's sign) — 고관절과 슬관절을 90도 굽힌 상태에서 무릎을 펼 때 통증과 저항이 생기는 뇌막 자극 징후이다.
브루진스키 징후 (Brudzinski's sign) — 목을 굽힐 때 고관절과 무릎이 저절로 굽혀지는 뇌막 자극 징후이다.
뇌막 자극 징후 (Meningeal irritation sign) — 뇌막에 염증이나 출혈이 있을 때 경부 강직과 두통, 구토와 함께 나타나는 소견이다.
지주막하 출혈 (Subarachnoid hemorrhage) — 지주막하 공간으로 출혈이 생겨 갑작스러운 극심한 두통과 의식 변화를 일으키는 응급 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