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인지 기능이 정상이던 노인이 고관절 수술 2일째 종일 졸며 질문에 늦게 답하고 집중하지 못할 때 판단은?
1치매가 진행된 것이므로 경과를 지켜본다
2수술 후 피로이므로 깨우지 않고 재운다
3조용하므로 섬망 위험이 없다고 기록한다
4저활동형 섬망 가능성이 있어 주의력을 사정한다✓ 정답
5우울 반응이므로 정신과 상담만 의뢰한다
해설
인지 기능이 정상이던 노인에게 수술 후 급성으로 졸림, 느린 반응, 주의력 저하가 나타나면 조용히 누워 있어도 저활동형 섬망일 수 있다. 저활동형은 초조·환각이 없어 피로나 우울로 오인되기 쉬우므로 혼동평가법으로 주의력과 의식 변화를 사정하고 보고한다. 치매는 서서히 진행하므로 급성 변화와 구별된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수술 전 인지가 정상이던 노인이 수술 후 종일 졸고 반응이 느리며 집중하지 못할 때의 판단을 묻습니다. 결론은 저활동형 섬망 가능성을 두고 주의력을 사정한다입니다. 조용하다는 사실이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1. 원리: 섬망의 핵심은 급성 발병과 주의력 장애 섬망은 수시간에서 수일 사이에 갑자기 생기고 하루 중에도 변동하는 주의력과 의식의 장애입니다. 수술, 마취, 통증, 약물, 감염, 탈수 같은 요인이 겹친 노인에게 흔합니다. 활동 양상에 따라 초조와 환각이 두드러지는 과다활동형, 졸림과 느린 반응이 두드러지는 저활동형, 두 양상이 번갈아 나타나는 혼합형으로 나눕니다. 저활동형은 소란이 없어 피로나 우울로 오인되고 발견이 늦어지기 쉽습니다. 이 환자는 수술 전에는 정상이었다가 2일째에 졸림, 느린 응답, 집중 저하가 새로 생겼으므로 급성 변화라는 점이 판단의 열쇠입니다.
2. 정답 ④ 저활동형 섬망 의심과 주의력 사정 저활동형 섬망 가능성이 있어 주의력을 사정한다가 맞습니다. 혼동평가법으로 급성 발병과 변동 경과, 주의력 저하, 사고 혼란, 의식 수준 변화를 확인합니다. 기본 인지 상태는 가족에게 물어 비교하고, 섬망이 의심되면 의사에게 보고해 유발요인을 찾습니다. 감염, 저산소증, 전해질 이상, 진정제와 항콜린 작용 약물, 통증 조절 부족, 요저류, 변비가 흔한 후보입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치매는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합니다. 수술 후 며칠 사이의 변화를 치매 진행으로 보고 지켜만 보면 교정 가능한 원인을 놓칩니다. ② 수술 후 피로는 흔하지만, 깨워도 집중하지 못하고 질문에 늦게 답하는 상태를 단정적으로 피로로 보고 재우면 섬망을 놓칩니다. 먼저 주의력을 확인해야 합니다. ③ 조용한 것은 섬망이 없다는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저활동형이 조용해서 놓치기 쉬운 형태입니다. ⑤ 우울은 대개 서서히 시작하고 의식과 주의력이 비교적 유지됩니다. 급성 주의력 저하를 우울로만 보면 신체적 원인을 찾을 기회를 잃습니다.
4. 기억 포인트 갑자기 + 주의력 저하 = 섬망. 조용해도 섬망일 수 있고, 치매와 우울은 서서히 시작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비약물 중재: 낮에는 깨어 활동하고 밤에는 잠들 수 있도록 리듬을 지키고, 시계·달력·안경·보청기로 재정향을 돕습니다. • 노인 수술 후에는 활동량이 적은 환자도 매 근무 주의력과 의식 수준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변형 문제로 과다활동형 환자의 초조 행동에 대한 간호나 치매와 섬망의 구별이 나옵니다.
환자고관절 수술 2일째 노인 환자
수술 전에는 가족과 대화가 자연스러웠던 노인이 수술 2일째 하루 종일 졸고 있다.
상황 불러서 깨우면 눈은 뜨지만 질문에 대답이 늦고 하던 말을 이어가지 못한다. 소리를 지르거나 관을 만지는 행동은 없다.
간호 순서• 사정: 혼동평가법으로 급성 발병, 변동, 주의력, 의식 수준 확인 및 가족에게 평소 상태 문의• 수행: 의사에게 보고하고 감염, 통증, 약물, 요저류, 변비 등 유발요인 점검, 안경·보청기·시계로 재정향• 평가: 주의력과 반응 속도를 근무 때마다 비교하며 변화를 기록
핵심 포인트: 조용히 졸기만 해도 급성 변화라면 저활동형 섬망을 먼저 의심한다.
섬망 (Delirium) — 급성으로 생기고 하루 중 변동하는 주의력과 의식의 장애로 원인을 교정하면 회복될 수 있다.
저활동형 섬망 (Hypoactive Delirium) — 졸림, 느린 반응, 무관심이 주로 나타나 조용해서 놓치기 쉬운 섬망 유형이다.
혼동평가법 (Confusion Assessment Method) — 급성 발병과 변동, 주의력 저하, 사고 혼란, 의식 변화로 섬망을 가려내는 도구이다.
재정향 (Reorientation) — 시간·장소·사람을 반복해서 알려 주어 현실 감각을 되찾도록 돕는 중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