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완신경총(brachial plexus)은 목에서 겨드랑이(axilla)까지 이어지며
어깨와 팔, 손 전체의 운동·감각·교감신경 지배를 담당하는 복잡한 신경망입니다
[1][2][3]. 해부학적으로는
척수신경 C5~T1의 앞가지(ventral rami)가 합쳐져 형성되며, 이 앞가지들을 상완신경총의
뿌리(root)라고 부릅니다
[1][2][3]. 따라서 보기 1번이 옳습니다.
상완신경총은 몸쪽에서 먼쪽으로
뿌리(root) → 몸통(trunk) → 분할(division) → 다발(cord) → 종말가지(terminal branch)의 5단계 구조로 정리됩니다
[2]. 이 구조를 먼저 이해하면 각 보기가 왜 틀렸는지 자연스럽게 구분됩니다.
상완신경총의 형성 단계
| 구조 | 구성 | 주요 특징 |
|---|
| 뿌리(root) | C5, C6, C7, C8, T1 앞가지 | 척수신경 앞가지 자체를 뿌리라 부름 [1][3] |
| 몸통(trunk) | 상간(C5+C6), 중간(C7), 하간(C8+T1) | 뿌리가 합쳐져 3개의 몸통 형성 |
| 다발(cord) | 외측, 후측, 내측 다발 | 겨드랑동맥(axillary artery)과의 위치 관계로 명명 |
| 종말가지(terminal branch) | 근육피부신경, 정중신경, 자신경, 겨드랑신경, 노신경 등 | 상지의 최종 신경 분포 담당 |
보기 2번을 보면, 상신경간(상간, superior trunk)은
C5와 C6 앞가지가 합쳐져 형성됩니다. C8과 T1이 합쳐지는 것은
하신경간(하간, inferior trunk)이므로 보기 2번은 틀렸습니다.
보기 3번의 대퇴신경(femoral nerve)은
L2~L4에서 기원하여 넓적다리 앞쪽을 지배하는 신경으로, 상완신경총이 아니라
허리신경얼기(lumbar plexus)의 가지입니다. 상완신경총의 종말가지에는 근육피부신경(musculocutaneous nerve), 정중신경(median nerve), 자신경(ulnar nerve), 겨드랑신경(axillary nerve), 노신경(radial nerve) 등이 포함됩니다
[2]. 따라서 보기 3번은 틀렸습니다.
보기 4번은 경신경총(cervical plexus)의 구성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C1~C4 앞가지가 이루는 것은 경신경총이며, 상완신경총은 C5~T1이므로 보기 4번은 틀렸습니다. 이 둘은 신경얼기 단원에서 자주 함께 출제되므로 기원 척수 분절을 정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보기 5번에서 '신경속'은 다발(cord)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상완신경총에서 다발은
겨드랑동맥(axillary artery)과의 위치 관계에 따라
외측(lateral), 후측(posterior), 내측(medial) 다발로 이름 붙습니다
[2]. 보기 5번은 '대퇴동맥'이라고 하였으므로 틀렸습니다. 대퇴동맥은 하지의 혈관이며 상완신경총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국가고시 빈출 포인트
상완신경총은 국시 해부학에서 거의 매년 출제되는 단원입니다.
핵심! C5~T1 앞가지가 뿌리를 이룬다는 사실과, 다발의 명명 기준이 겨드랑동맥과의 위치 관계라는 점을 연결해 기억하면 보기 1번과 5번을 빠르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완신경총 손상 시 나타나는 증상(예: 상간 손상의 Erb 마비, 하간 손상의 Klumpke 마비)은 임상 실습과도 직결되므로, 신경얼기의 기본 구조를 정확히 이해해 두는 것이 이후 학습의 기반이 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Neuroanatomy of the brachial plexus: normal and variant anatomy of its formation.일반논문Johnson EO, Vekris M, Demesticha T, Soucacos PN (2010) · DOI: 10.1007/s00276-010-0646-0
- [2]
Anatomy, Shoulder and Upper Limb, Brachial Plexus일반논문Marlon L. Bayot, Ali Nassereddin, Matthew A. Varacallo (2020)
- [3]
Neuroanatomy of the brachial plexus: The missing link in the continuity between the central and peripheral nervous systems일반논문Elizabeth O. Johnson, Marios D. Vekris, Aristides B. Zoubos, Panayotis N. Soucacos (2006) · DOI: 10.1002/micr.2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