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풀이
정답은
3번입니다. Metoprolol은 베타차단제(β-blocker)로, 동방결절(sinoatrial node)의 자동능을 억제하고 방실결절(AV node) 전도 속도를 늦춰
심박수(heart rate)와 심근 수축력을 감소시킵니다. 협심증에서는 심근 산소요구량을 낮춰 흉통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 기전입니다. 따라서 복용 전 맥박을 측정했을 때
분당 48회처럼 서맥(bradycardia)이 확인되면 약물을 그대로 복용할 경우 심박수가 더 떨어져 어지럼증, 실신, 심정지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맥박이 분당 50회 미만이면 metoprolol 복용을 보류하고 의료진에게 보고해야 합니다.
보기별 근거 분석
1번은 복용 전 맥박을 측정해 기록하겠다는 반응으로, 베타차단제 복용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자가 모니터링 행위입니다.
핵심! 맥박 측정은 약물의 부작용인 서맥을 조기에 발견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입니다.
2번은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에 대한 예방 행동입니다. Metoprolol은 혈관 확장보다는 심박출량 감소로 혈압을 낮추므로, 체위 변경 시 어지럼증이 생기면 천천히 일어나는 것은 적절한 대처입니다.
4번은 호흡곤란과 발목 부종을 보고하겠다는 반응입니다. 이는 좌심실 기능 저하로 인한 심부전 악화 징후일 수 있어, 베타차단제 복용 중 새롭게 나타나거나 악화되는 증상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은 올바른 교육 내용입니다.
혼동 주의! 발목 부종은 단순히 약물 부작용이 아니라 심박출량 저하로 인한 울혈성 심부전( congestive heart failure)의 신호일 수 있어 반드시 평가가 필요합니다.
5번은 갑자기 중단하지 않고 의사와 상의해 점진적으로 감량하겠다는 반응입니다. 베타차단제를 장기간 복용하다 갑자기 끊으면 교감신경계가 반동적으로 과활성화되어
반동성 빈맥(rebound tachycardia), 혈압 상승, 협심증 악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용량을 줄일 때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서서히 감량해야 합니다.
임상 적용 포인트
Metoprolol 복용 환자 간호에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은
복용 전 활력징후, 특히 심박수와 혈압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mmHg 미만이거나 맥박이
분당 50~55회 미만이면 약물을 보류하고 처방자에게 알려야 합니다. 다만 정확한 기준치는 병원 프로토콜과 환자의 기저 심박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평가 항목 | 정상 범위 | 약물 보류 고려 기준 | 간호 중재 |
|---|
| 심박수 | 분당 60~100회 | 분당 50~55회 미만 | 약물 보류 후 처방자에게 보고, 환자 증상(어지럼증, 실신 전 증상) 사정 |
| 수축기 혈압 | 100~120mmHg 이상 | 90mmHg 미만 | 기립성 저혈압 사정, 침상 안정 및 낙상 예방 |
| 호흡곤란·부종 | 없음 | 새로운 호흡곤란, 발목 부종, 체중 증가 | 심부전 악화 가능성 평가, 즉시 의료진에게 보고 |
약리학적 기전 심화
Metoprolol은 선택적 β1 수용체 차단제입니다. 심장의 β1 수용체를 차단하면 cAMP 생성이 감소하고, 그 결과 동방결절의 자동능이 억제되어 심박수가 감소하며 심근 수축력도 저하됩니다. 협심증 환자에서는 이 작용으로
심근 산소소비량(myocardial oxygen demand)이 줄어들어 흉통 발생 역치가 높아집니다. 그러나 동일한 기전 때문에 서맥, 저혈압, 심부전 악화가 주요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혼동 주의! 베타차단제는 협심증과 심부전 모두에서 사용되지만, 급성 비대상성 심부전에서는 심박출량을 더 떨어뜨릴 수 있어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교육 시 강조할 내용
환자에게는 복용 전 맥박을 측정해
분당 50회 미만이거나 어지럼증, 실신 전 증상이 있으면 약을 먹지 말고 의료진에게 연락하도록 교육합니다. 또한 약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처방에 따라 점진적으로 감량해야 한다는 점을 반드시 설명해야 합니다.
베타차단제의 갑작스러운 중단은 반동성 빈맥과 협심증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 용량 조절은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