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약 전 환자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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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2회
문제

투약 전 환자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환자 확인은 두 가지 이상의 고유 식별자로 하며, 환자가 직접 이름과 생년월일을 말하게 한 뒤 팔찌와 대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병실과 침대 번호는 환자가 옮기면 달라져 식별자가 될 수 없다. 이름을 불러 묻는 방식은 청력이나 인지 문제로 잘못 대답할 수 있다. 머리맡 이름표는 바뀌어 있을 수 있다. 보호자 확인만으로는 식별자 대조가 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교통사고로 흉부를 다친 환자의 호흡곤란이 급격히 심해졌다. 기관이 왼쪽으로 치우쳤고 오른쪽 호흡음이 들리지 않으며 경정맥이 팽창되어 있다. 혈압 80/50mmHg…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투약 전 환자 확인은 환자 안전의 첫 단계이며, 투약 오류(medication error)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절차입니다. 환자 확인이 부정확하면 “문 앞의 여성”을 “창가의 여성”으로 착각하는 사례처럼 전혀 다른 환자에게 약물이 투여될 수 있습니다 [2]. 따라서 확인 방법은 단순히 이름을 묻는 것을 넘어, 환자가 직접 자신의 정보를 말하게 하고 이를 객관적 식별자와 대조하는 능동적 확인(active identification)이 원칙입니다.

보기별 판단 근거

1번: 병실 번호와 침대 번호 확인 — 병실이나 침대 번호는 환자 고유의 식별자가 아닙니다. 환자는 병실을 옮길 수 있고, 침대 배정도 변경될 수 있어 혼동 주의! 위치 정보만으로 환자를 확정하면 안 됩니다.

2번: “○○○ 님 맞으시죠?”라고 묻기 — 환자가 예/아니오로만 대답하게 하는 방식은 수동적 확인입니다.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혼돈 상태인 환자는 무의식적으로 “네”라고 답할 수 있어 오류 가능성이 높습니다 [2].

3번: 침대 머리맡 이름표 확인 — 이름표는 보조적 정보일 뿐입니다. 이름표가 다른 환자의 것으로 바뀌어 있거나, 환자가 침대를 옮긴 뒤 이름표가 갱신되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어 단독 식별 수단으로는 부족합니다.

5번: 보호자에게 이름 묻기 — 보호자의 진술은 참고는 될 수 있으나, 법적·안전적 측면에서 환자 본인 확인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보호자도 착각하거나 다른 환자를 지칭할 수 있습니다.

정답 해설

4번: 환자가 이름과 생년월일을 말하게 하고 팔찌와 대조 —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환자가 자신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직접 말하게 하여(능동적 확인), 이를 환자 식별 팔찌(identification band) 및 투약 기록과 대조하는 이중 확인 과정을 거칩니다. 이름만으로는 동명이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생년월일을 함께 확인해 특이성을 높입니다. 최신 환자 식별 지침에서도 환자 사진 표시나 전자 식별 시스템을 보조 수단으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되고 있습니다 [1].

확인 방법능동/수동오류 가능성적절성
병실·침대 번호수동높음(이동 가능)부적절
예/아니오 질문수동높음(무의식적 긍정)부적절
머리맡 이름표수동중간(갱신 지연)보조적
이름·생년월일 자진 진술 + 팔찌 대조능동낮음핵심! 가장 적절
보호자 진술수동높음(제3자 오인)참고만 가능


임상·국시 적용 포인트

투약 시 5가지 권리(5 Rights) 중 첫 번째가 정확한 환자(right patient)입니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시뮬레이션 연구에서도 의도적 연습(deliberate practice)을 통해 투약 전 환자 확인과 손위생 수행도가 향상되었습니다 [3]. 즉 환자 확인은 지식으로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반복 훈련으로 습관화되어야 하는 절차적 기술입니다. 고위험 약물(예: 오피오이드) 투여에서는 이중 확인(double-check)과 함께 환자 확인이 더욱 강조됩니다 .

혼동 주의! 국시에서는 “이름을 불러 확인했다”는 수동적 방식을 오답으로, “환자가 이름과 등록번호(또는 생년월일)를 말하게 하고 팔찌와 대조했다”는 능동적 방식을 정답으로 출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환자 확인의 핵심은 ‘환자가 직접 말하게 하는 것’과 ‘객관적 식별자(팔찌)와 대조하는 것’ 두 가지가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Developing updated and new guidance to promote reliable patient identification.일반논문Weatherford E, Grauer A, Sirochinsky C, Lehman IF, Thummala N, Callahan M, Sittig DF, Singh H, Salmasian H, Jurgens M, Adelman JS. (2026) · DOI: 10.1093/jamiaopen/ooaf160
  • [2]
    He thought the "lady in the door" was the "lady in the window": a qualitative study of patient identification practices.일반논문Phipps E, Turkel M, Mackenzie ER, Urrea C (2012) · DOI: 10.1016/s1553-7250(12)38017-3
  • [3]
    Deliberate Practice of Hand Hygiene and Patient Identification During Simulated Medication Administration: A Multisite Study.일반논문Schroers G, Schroers G, Pfieffer J, Vanderzwan K, Klenke-Borgmann L, Kilroy S, Tell D, O'Rourke J. (2026) · DOI: 10.1097/nne.0000000000002158

임상 시나리오

투약 전 환자 확인 실무 가이드능동적 확인과 이중 식별자 대조가 핵심

환자에게 이름과 생년월일을 직접 말하게 한 뒤, 식별 팔찌 및 투약 기록과 대조한다. 예/아니오로만 답하게 하는 수동적 확인은 오류 위험이 높다.

병실 번호, 침대 번호, 머리맡 이름표는 보조 정보일 뿐 단독 식별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환자 이동 시 정보가 바뀔 수 있다.

주의

고위험 약물(오피오이드 등)은 이중 확인을 추가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는 보호자 진술을 참고하되 반드시 객관적 식별자와 대조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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