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무논리증(Alogia, 빈곤한 언어)
말의 양이 줄고 자발적으로 말하려 하지 않으며 질문에 단답형으로만 대답하는 것은 조현병 음성 증상 중 무논리증(언어의 빈곤, alogia)이다. 말은 하지만 양과 내용이 빈약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오답: 무언증(Mutism)
무언증은 말을 전혀 하지 않는 상태이다. 문항의 환자는 짧게라도 대답하므로 언어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다. '말을 하려 하지 않는다'는 표현만 보고 무언증을 고르기 쉽다.
실제 오답률
2026년 1~9월 마이메르시 학습자 풀이 61회 기준 오답률 54.1%. 가장 많이 고른 오답 '무언증(Mutism)'(39.3%).
| 구분 | 무논리증 | 무언증 |
|---|---|---|
| 말의 양 | 현저히 감소, 단답 | 전혀 없음 |
| 예 | "네", "그냥요"로만 대답 |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음 |
조현병으로 입원한 26세 환자에게 간호사가 "어제 가족 면회는 어땠어요?"라고 묻자 한참 뒤 "그냥요"라고만 답했다. 먼저 말을 거는 일은 없었다.
간호사는 이를 음성 증상인 무논리증으로 기록했다. 이후 "점심은 드셨어요?"처럼 짧고 구체적인 질문으로 바꾸고 대답을 충분히 기다리며 짧은 반응에도 수용적 태도로 응했다.
짧게라도 대답하는 환자를 무언증으로 기록하면 증상 평가가 부정확해진다. 무언증은 말을 전혀 하지 않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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