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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간호학과 최다오답 500제 세트 2
문제

분만 중인 산모가 갑자기 땀을 흘리며 안절부절못하고 대변을 보고 싶은 느낌(항문 압박감)을 강하게 호소한다. 자궁 수축은 2∼3분 간격으로 60∼70초간 지속되고 있으며 이슬의 양이 늘어났다. 이때 간호사의 가장 우선적인 처치는?

해설

정답: 힘이 주어질 때 힘을 주도록 한다.
강한 변의와 항문 압박감은 태아 머리가 하강해 골반저를 누르는 분만 2기 진입의 징후이다. 수축이 올 때 산모가 효과적으로 힘을 주도록 돕는다.

오답: 분만 3기가 임박했음을 설명한다.
분만 3기는 태아 만출 후 태반이 나오는 시기이다. 현재는 분만 2기에 들어서는 시점이므로 3기가 임박했다는 설명은 틀리다.

실제 오답률
2026년 1~9월 마이메르시 학습자 풀이 51회 기준 오답률 51.0%. 가장 많이 고른 오답 '분만 3기가 임박했음을 설명한다.'(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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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강한 변의와 항문 압박감은 분만 2기 진입 신호이며, 이때는 수축에 맞춰 힘을 주도록 돕는다.

태아 머리가 하강해 골반저와 직장을 누르면 산모는 대변을 보고 싶은 느낌과 항문 압박감을 강하게 느낀다. 여기에 이슬 증가, 발한, 안절부절못함, 짧은 간격의 강한 수축이 겹치면 분만 2기(태아 만출기)에 들어서는 시점으로 판단한다. 이때 간호사는 산모를 화장실에 보내지 않고, 수축이 올 때 효과적으로 아래로 힘을 주도록 유도하며 수축 사이에는 쉬게 한다. 태아 심음과 회음부 상태도 함께 관찰한다.

혼동 주의! 산모가 "곧 낳을 것 같다"는 신호를 보이니 "분만 3기가 임박했다"는 설명이 그럴듯해 보인다. 그러나 분만 3기는 태아가 만출된 뒤 태반이 나오기까지의 시기이다. 지금은 아직 태아가 나오기 전이므로 2기에 해당하며, 3기 임박이라는 설명은 분만 단계를 잘못 짚은 것이다.

분만 단계 정리: 1기는 규칙적 진통부터 자궁경부 완전개대까지, 2기는 완전개대부터 태아 만출까지, 3기는 태아 만출부터 태반 만출까지이다. 변의와 항문 압박감은 2기 신호로 외워 둔다.

임상 시나리오

화장실 가고 싶어요분만 2기 신호를 알아채기

분만실의 초산모가 갑자기 땀을 흘리며 "대변이 나올 것 같아요, 화장실 갈래요"라고 한다. 수축은 2~3분 간격으로 강하게 오고 이슬이 늘었다.

간호사는 이것이 태아 하강에 따른 압박감임을 설명하고 산모를 침상에 머물게 했다. 수축이 오면 숨을 들이쉬고 아래로 힘을 주도록 코칭하고, 수축 사이에는 쉬게 하며 태아 심음을 확인했다.

주의

태아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면 분만 3기가 아니다. 단계를 잘못 설명하지 말고, 변의를 호소하는 산모를 화장실에 보내지 않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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