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복부 통증·발열·황달 환자가 저혈압과 혼돈을 보인다. 우선 협의할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하반기 채용] 문제집 보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고난도 모의고사 2회
문제

우상복부 통증·발열·황달 환자가 저혈압과 혼돈을 보인다. 우선 협의할 것은?

해설
담도폐쇄 감염에 쇼크·의식 변화가 동반되면 응급 소생과 감염원 배액이 필요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성인 케톤산증이 해소되어 피하 기저 인슐린으로 전환한다. 피하 투여 후 정맥 인슐린을 보통 얼마나 겹쳐 유지하는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하반기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Charcot triad에서 Reynolds pentad로 진행한 상태
이 환자는 우상복부 통증·발열·황달이라는 샤르코 3징(Charcot triad)에 더해 저혈압과 혼돈(의식 변화)이 동반되어 레이놀즈 5징(Reynolds pentad)에 해당합니다. 이는 단순 급성 담관염(acute cholangitis)이 아니라 급성 폐쇄성 화농성 담관염(AOSC, acute obstructive septic cholangitis) 또는 패혈성 쇼크로 진행했음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1].

담관 폐쇄가 지속되면 담관 내압이 상승하고, 담즙 정체로 세균이 증식하면서 염증 매개물질이 전신 순환으로 유입됩니다. 담관 내 HMGB1, IL-1, IL-6, TNF-α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이 상승하며, 이것이 전신 염증 반응과 패혈성 쇼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1]. 저혈압과 혼돈은 이미 전신 관류 저하와 뇌관류 감소가 시작되었다는 위험 신호입니다.

핵심! 패혈성 쇼크를 동반한 담관염에서 가장 시급한 치료 원칙은 소생(resuscitation), 광범위 항생제, 그리고 담도배액(biliary decompression)입니다[3]. 초기 처치로 수액 소생과 응고 장애 교정, 광범위 항생제 투여가 이루어져야 하며[3], 항생제만으로 반응이 없거나 쇼크가 동반된 경우에는 신속한 담도 감압이 필요합니다[2][3].

보기처치 내용적절성 판단
1췌장효소 보충과 경장영양만성 췌장기능부전이나 영양 지원 상황에서 고려할 처치로, 급성 패혈성 담관염의 응급 처치가 아님
2경구 항생제와 식이 재개저혈압·혼돈이 있는 중증 환자에게 경구 투여와 식이 재개는 부적절하며, 정맥 항생제와 금식이 필요함
3소생·항생제와 담도배액패혈성 쇼크를 동반한 담관염의 표준 응급 처치로 가장 우선됨[3]
4진경제 투여와 예정 수술 대기진경제는 통증 완화에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쇼크 환자에서 예정 수술을 기다리는 것은 지연을 초래함
5담즙산 제제와 외래 추적경증 담즙 정체나 만성 질환의 외래 관리에 해당하며, 응급 상황에 맞지 않음


담도배액이 왜 항생제만큼 중요한가
담관염의 근본 문제는 감염과 폐쇄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입니다[2]. 항생제는 세균 증식을 억제하지만, 폐쇄된 담관 안의 고인 담즙을 배출하지 못하면 담관 내압이 계속 상승하고 감염원이 제거되지 않습니다. 담도배액은 폐쇄를 해소하여 감염된 담즙을 밖으로 빼내고 담관 내압을 낮추는 근본적 처치입니다. 쇼크가 동반된 AOSC 환자에서는 담도배액 중에도 담관 내 염증 인자가 높게 유지되므로, 배액 후에도 임상 경과와 염증 지표를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1].

혼동 주의! 급성 담낭염(acute cholecystitis)과 급성 담관염(acute cholangitis)을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담낭염은 담낭의 국소 염증이 주된 문제이고, 담관염은 담관 폐쇄와 전신 감염이 주된 문제입니다. 패혈성 쇼크를 동반한 담도 감염에서는 담낭 절제만으로는 담관 폐쇄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어 담도배액이 우선 고려됩니다[4]. 담석이 원인인 경우 담석 제거와 배액이 함께 필요할 수 있습니다[4].

국가고시 관점에서 기억할 연결 고리
우상복부 통증 + 발열 + 황달 = Charcot triad → 급성 담관염 의심. 여기에 저혈압 + 의식 변화가 더해지면 Reynolds pentad로, 중증 담관염 또는 패혈성 쇼크를 의미합니다. 이때 선택해야 할 중재는 수액 소생 + 정맥 광범위 항생제 + 응급 담도배액입니다[3]. 항생제 선택 시 담관염의 주요 원인균인 그람음성균과 그람양성균을 모두 포함하도록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하고, 혈액배양 결과가 나오면 그에 맞추어 조정합니다[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Biliary HMGB1 levels and biochemical indices in the assessment of acute obstructive septic cholangitis combined with septic shock.일반논문Gu D, Wu Y, Ding Z, Dai Y (2025) · DOI: 10.1016/j.clinsp.2025.100611
  • [2]
    Diagnosis and management of acute cholangitis.일반논문Mosler P (2011) · DOI: 10.1007/s11894-010-0171-7
  • [3]
    Management of cholangitis.일반논문Bornman PC, van Beljon JI, Krige JE (2003) · DOI: 10.1007/s00534-002-0710-1
  • [4]
    Acute biliary septic shock.일반논문Liu TJ (1990) · DOI: 10.1155/1990/71059

임상 시나리오

패혈성 쇼크 동반 급성 담관염 응급 처치레이놀즈 5징 환자의 소생·항생제·담도배액 원칙

레이놀즈 5징(샤르코 3징 + 저혈압·혼돈)은 단순 담관염이 아니라 패혈성 쇼크로 진행했음을 의미한다. 즉시 수액 소생과 광범위 항생제를 정맥 투여하고, 응고 장애를 교정해야 한다.

항생제만으로 반응이 없거나 쇼크가 동반된 경우 담도배액이 필수적이다. 담관 폐쇄가 지속되면 담관 내압이 상승하고 감염원이 제거되지 않으므로, ERCP나 경피경간 담도배액술로 감압해야 한다.

담도배액 후에도 담관 내 염증 인자가 높게 유지될 수 있으므로 임상 경과와 염증 지표를 추적 관찰해야 한다.

주의

급성 담낭염과 급성 담관염을 혼동하지 말 것. 패혈성 쇼크를 동반한 담도 감염에서는 담낭 절제만으로 담관 폐쇄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어 담도배액이 우선 고려된다.

핵심 개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9월 채용] 72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