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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심정지 환자의 모니터가 평평한 선을 보인다. 압박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확인할 것은?

해설
전극 이탈이나 낮은 진폭의 심실세동을 무수축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연결·유도·감도를 확인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성인 케톤산증이 해소되어 피하 기저 인슐린으로 전환한다. 피하 투여 후 정맥 인슐린을 보통 얼마나 겹쳐 유지하는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하반기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문제가 묻는 상황
심정지 환자에서 모니터가 평평한 선, 즉 무수축(asystole)처럼 보일 때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모니터링 자체의 오류 가능성입니다. 평평한 선은 진짜 무수축일 수도 있지만, 전극 탈락, 유도 선택 오류, 케이블 연결 불량, 또는 모니터 감도(sensitivity) 설정 문제로 인해 가짜 무수축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압박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다른 유도로 확인하거나 전극과 케이블 연결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왜 다른 유도와 전극 연결을 확인하는가
심정지 상황에서 모니터가 평평한 선을 보이면 무수축(asystole)과 심실세동(VF)의 감별이 치료 방향을 결정합니다. 그런데 한 유도에서만 평평한 선으로 보이고 실제로는 심실세동이 진행 중인 경우가 있습니다. 단일 유도만으로 리듬을 판단하면 세동 파형이 작거나 축에 수직인 경우 무수축으로 오인할 수 있으므로, 다른 유도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전극이 피부에서 떨어졌거나 케이블이 빠진 경우에도 모니터는 평평한 선을 표시합니다. 핵심! 가슴압박을 오래 멈추지 않고도 패드 부착 상태와 유도 전환은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압박 중 분석 기술과 연결해서 이해하기
최근 제세동기와 자동심장충격기(AED)에는 압박 중 분석(Analyze Whilst Compressing, AWC) 알고리즘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가슴압박 중에도 심전도 리듬을 분석하여 제세동이 필요한 리듬인지 판별할 수 있게 합니다. [1] 이는 압박 중단 시간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평평한 선처럼 보이는 리듬에서도 필터링(filtering)과 신호 처리를 통해 실제 리듬을 구분하려고 시도합니다. 다만 이런 알고리즘도 전극 접촉 불량이나 신호 품질 저하가 있으면 정확한 분석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모니터가 평평한 선을 보일 때는 기계적 원인을 먼저 배제하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보기별 감별 포인트
보기평평한 선에서 확인할 사항인가이유
1. ST 상승 유도아니오ST 분절은 심근허혈이나 경색을 평가할 때 중요하지만, 평평한 선에서는 리듬 자체가 보이지 않으므로 ST 변화를 평가할 수 없습니다.
2. 다른 유도와 전극 연결예무수축처럼 보이는 평평한 선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가 전극 탈락, 케이블 연결 불량, 유도 선택 오류입니다. 압박을 멈추지 않고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PR 간격의 변화아니오PR 간격은 방실 전도 시간을 반영하므로 P파와 QRS파가 보여야 평가할 수 있습니다. 평평한 선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4. QT 간격의 연장아니오QT 간격은 심실 재분극을 반영하며 T파가 보여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평평한 선에서는 평가할 수 없습니다.
5. 심방의 규칙성아니오심방의 규칙성은 P파의 존재와 간격으로 판단하는데, 평평한 선에서는 P파 자체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실무에서 적용하는 방법
모니터가 평평한 선을 보이면 맥박 확인과 동시에 전극 패드와 케이블 연결 상태를 확인합니다. 이때 가슴압박을 멈추는 시간은 가능한 짧게 유지하면서, 다른 유도로 전환하거나 패드를 눌러 접촉을 확인하는 정도의 빠른 점검을 시행합니다. 제세동이 필요한 리듬인지 판단하는 과정에서 압박 중 분석 알고리즘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혼동 주의! 알고리즘이 좋다고 해서 전극 접촉 불량이나 유도 오류를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기계가 보여주는 파형이 실제 심장 리듬과 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국시 빈출 관점
심정지 리듬 감별에서 무수축(asystole)과 심실세동(VF)은 치료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리듬 판독이 중요합니다. 무수축으로 보일 때 제세동을 바로 시행하기 전에 반드시 다른 유도로 확인하고 전극 연결 상태를 점검하라는 원칙은 국시와 실습에서 자주 강조됩니다. 무수축은 제세동 리듬이 아니므로 제세동을 하지 않지만, 심실세동은 즉시 제세동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평평한 선이 진짜 무수축인지, 아니면 미세한 심실세동(fine VF)이 한 유도에서만 평평하게 보이는 것인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linical performance of AED shock advisory system with integrated Analyze Whilst Compressing algorithm for analysis of the ECG rhythm during out-of-hospital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A secondary analysis of the DEFI 2022 study.일반논문Didon JP, Jekova I, Frattini B, Ménétré S, Derkenne C, Ha VHT, Jost D, Krasteva V. (2024) · DOI: 10.1016/j.resplu.2024.100740

임상 시나리오

심정지 모니터 평평한 선 대처압박 중단 최소화하며 기계적 원인부터 배제

모니터가 평평한 선을 보이면 진짜 무수축일 수도 있지만 전극 탈락, 케이블 연결 불량, 유도 선택 오류, 감도 설정 문제로 인한 가짜 무수축일 가능성을 먼저 확인한다.

가슴압박을 멈추지 않고도 다른 유도로 전환하거나 전극 패드와 케이블 연결 상태를 빠르게 점검할 수 있다. 한 유도에서만 평평하게 보이고 실제로는 심실세동이 진행 중일 수 있으므로 단일 유도만으로 리듬을 판단하면 안 된다.

압박 중 분석 알고리즘이 적용된 제세동기나 AED도 전극 접촉 불량이나 신호 품질 저하가 있으면 정확한 분석이 어렵다. 평평한 선이 보이면 기계적 원인을 먼저 배제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주의

가슴압박 중단 시간은 가능한 짧게 유지하면서 맥박 확인과 동시에 전극 및 유도 상태를 점검한다. 리듬 확인을 위해 압박을 길게 멈추면 관상동맥 관류압이 급격히 떨어져 소생률이 낮아진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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