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에서 혈액을 여과하여 원뇨를 만드는 첫 과정은
토리(glomerulus)에서 일어납니다. 토리는
콩팥소체(renal corpuscle)의 핵심 구조로, 네프론(nephron)의 시작 부분에 위치하며 혈장을
한외여과(ultrafiltration)하여 원뇨 생성을 개시합니다
[1][2][3].
토리의 중심 기능은 혈장을 한외여과하여 일차뇨(원뇨)를 생성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토리여과장벽(glomerular filtration barrier)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 장벽은
창문내피(fenestrated endothelium),
토리바닥막(glomerular basement membrane), 그리고
발세포(podocyte)의 세 층으로 구성됩니다
[1]. 발세포는 액틴 필라멘트가 풍부한
발돌기(foot process)를 내어 여과 장벽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합니다
[1].
콩팥의 기능적 단위인 네프론에서 혈장 여과는 가장 먼저 일어나며, 이후
재흡수(reabsorption)와
분비(secretion) 과정이 네프론의 여러 부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2]. 콩팥소체는 네프론의 시작 부위에 위치하여 혈장 한외여과액을 생성함으로써 소변 형성을 개시합니다
[3]. 이렇게 생성된 원뇨는 이후
세뇨관(tubule)을 지나며 재흡수와 분비를 거쳐 최종 소변이 됩니다
[2].
혼동 주의! 세뇨관 고리(loop of Henle)와
집합관(collecting duct)은 여과가 아니라 주로 재흡수와 농축에 관여합니다. 여과는 오직 토리에서만 일어납니다.
토리 내부에는 세 가지 주요 세포가 존재합니다.
토리사이질세포(mesangial cell),
발세포(podocyte),
토리모세혈관내피세포(glomerular capillary endothelial cell)가 내분비 및 주변분비 신호를 통해 토리모세혈관망과 여과장벽의 구조와 기능을 유지합니다
[3]. 이들 세포의 칼슘 신호전달은 여과 기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3].
보먼주머니(Bowman's capsule)는 토리를 감싸는 구조로, 토리에서 여과된 원뇨를 받아 세뇨관으로 보냅니다
[4]. 토리와 보먼주머니를 합쳐
콩팥소체(renal corpuscle)라고 부르며, 이것이 네프론의 첫 부분을 구성합니다
[2][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Drebrin in Renal Glomeruli.일반논문Ludwig-Peitsch WK (2017) · DOI: 10.1007/978-4-431-56550-5_20
- [2]
[The kidney, its anatomy and main functions].일반논문Levassort H, Essig M (2024) · DOI: 10.1016/j.sger.2023.12.003
- [3]
Non-voltage-gated Ca2+ channel signaling in glomerular cells in kidney health and disease.일반논문Ma R, Tao Y, Wade ML, Mallet RT (2024) · DOI: 10.1152/ajprenal.00130.2024
- [4]
The elasmobranch renal corpuscle: fine structure of Bowman's capsule and the glomerular capillary wall.일반논문Lacy ER, Castellucci M, Reale E (1987) · DOI: 10.1002/ar.10921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