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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응급처치학각론 (모의고사)
문제

소아가 반복 구토와 설사 뒤 눈물이 적고 축 처져 있다. 평가에서 중요한 것은?

해설
탈수 정도와 관류 상태가 정답이다. 핵심 판단은 '탈수 정도와 관류 상태'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높은 곳에서 떨어진 환자가 발목 통증만 말하지만 허리 통증도 약간 있다. 평가 원칙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국시 프리패스]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대비 파이널 모의고사24,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소아가 반복 구토와 설사를 보인 뒤 눈물이 적고 축 처진 상태는 위장관을 통한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누적되어 순환 혈액량이 감소하는 저혈량(hypovolemia)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응급구조학적 관점에서 이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평가는 병원 전 단계에서 즉시 파악하고 중증도를 분류(triage)할 수 있는 탈수 정도와 관류 상태입니다. 소아는 성인보다 체표면적 대비 체수분 비율이 높고 대사율이 빨라 같은 양의 체액 손실에도 탈수가 빠르게 진행되며, 축 처짐(기면)과 눈물 감소는 이미 상당한 체액 손실이 있었음을 반영하는 후기 징후에 가깝습니다.

탈수 평가에서 관류 상태가 중요한 이유

구토와 설사로 인한 체액 소실은 초기에는 세포외액(extracellular fluid)에서 일어나므로 활력징후가 비교적 유지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실이 지속되면 유효 순환 혈액량이 줄어들고, 이를 보상하기 위해 말초혈관이 수축하면서 피부가 차갑고 창백해지며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capillary refill time, CRT)이 연장됩니다.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은 소아 탈수 평가에서 신뢰도와 타당도가 확인된 선별 지표로, 응급실 중증도 분류 단계에서 측정했을 때 의사가 측정한 값과 높은 일치도를 보였습니다. [3] 즉, 병원 전 단계에서도 손톱이나 발뒤꿈치를 눌렀다 떼었을 때 색이 돌아오는 시간이 2초 이상 지연되면 말초 관류 저하를 의미하므로 탈수 진행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탈수 정도 평가의 구성 요소

소아 탈수는 단일 지표보다 여러 신체 소견을 종합한 임상 탈수 척도(clinical dehydration scale)로 평가하는 것이 중증도 판정에 더 유용합니다. 병력 청취와 신체검진을 통한 세밀한 평가가 적절한 수액 관리의 출발점이며, 여러 신체 소견을 종합한 탈수 척도가 중증도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여기에는 일반적 외양, 눈물 유무, 점막 습윤 상태, 눈의 함몰, 피부 긴장도(turgor), 호흡 양상, 맥박 질과 사지 온도, 소변량 등이 포함됩니다. 이 환자처럼 눈물이 적고 축 처진 것은 각각 눈물 감소와 전신 상태 저하 항목에 해당하여 탈수 점수를 높이는 소견입니다.

병원 전 단계에서의 적용

현장에서 구급대원은 혈액검사나 영상검사 없이도 탈수 여부와 중증도를 추정해야 하므로,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피부 긴장도, 의식 상태, 맥박 질을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은 비침습적이고 반복 측정이 가능하여 이송 중 경과 관찰에도 유용합니다. 최근에는 모세혈관 재충혈 측정과 환자 요인을 결합한 비침습적 현장검사(point-of-care) 기술이 소아 탈수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연구되고 있으며, 이는 기존의 주관적 평가 한계를 보완하려는 방향입니다. [1] 또한 병원 단계에서는 하대정맥(inferior vena cava, IVC) 직경과 호흡에 따른 변화율을 초음파로 측정하여 저혈량을 평가하는 방법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2]

혼동 주의! 눈물 감소와 축 처짐은 탈수의 비특이적 징후일 수 있으나, 반복 구토·설사라는 명확한 체액 손실 경로가 동반된 상황에서는 탈수 진행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핵심! 소아 탈수 평가에서 단일 지표보다 관류 상태(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사지 온도, 맥박 질)와 전신 상태(의식, 눈물, 점막, 피부 긴장도)를 함께 확인하여 중증도를 분류해야 하며, 이는 병원 전 처치와 수액 소생이 필요한 환자 선별에 직결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oint-of-Care Noninvasive Technology for Pediatric Dehydration Assessment.일반논문Sheridan DC, Kohn-Loncarica GA, Nunez P, Hudson R, Lin A, Samatham R, Hansen ML. (2023) · DOI: 10.1097/pec.0000000000002824
  • [2]
    Use of POCUS for the assessment of dehydration in pediatric patients-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Musolino AM, Di Sarno L, Buonsenso D, Murciano M, Chiaretti A, Boccuzzi E (2024) · DOI: 10.1007/s00431-023-05394-2
  • [3]
    Pediatric Dehydration Assessment at Triage: Prospective Study on Refilling Time.일반논문Caruggi S, Rossi M, De Giacomo C, Luini C, Ruggiero N, Salvatoni A, Salvatore S. (2018) · DOI: 10.5223/pghn.2018.21.4.278
  • [4]
    Fluid management in children with volume depletion.일반논문Zieg J, Narla D, Gonsorcikova L, Raina R (2024) · DOI: 10.1007/s00467-023-06080-z

임상 시나리오

소아 탈수 병원 전 평가구토·설사 환자에서 관류 상태와 탈수 정도 신속 확인

소아는 성인보다 체수분 비율이 높고 대사율이 빨라 같은 양의 체액 손실에도 탈수가 빠르게 진행된다. 눈물 감소와 축 처짐(기면)은 이미 상당한 체액 손실이 있었음을 반영하는 후기 징후에 가깝다.

병원 전 단계에서는 혈액검사 없이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피부 긴장도, 의식 상태, 맥박 질을 빠르게 확인한다.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이 2초 이상 지연되면 말초 관류 저하를 의미하여 탈수 진행을 강하게 시사한다.

탈수 중증도는 단일 지표보다 임상 탈수 척도로 평가하는 것이 유용하다. 일반적 외양, 눈물 유무, 점막 습윤 상태, 눈 함몰, 피부 긴장도, 호흡 양상, 맥박 질과 사지 온도, 소변량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주의

초기 탈수는 세포외액에서 소실되어 활력징후가 비교적 유지될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가 정상이라도 관류 지표와 전신 상태를 반드시 함께 평가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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