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 감염 시 호중구는 골수에서 빠르게 증식·방출되어 말초혈액 내 수치가 증가한다. 그람음성균은 TLR4, 그람양성균은 펩티도글리칸을 통해 G-CSF 분비를 촉진하여 과립구 생성을 증가시킨다.
병원전 단계에서 혈액검사를 직접 시행하지는 않지만, 호중구 증가와 동반되는 발열, 빈맥, 빈호흡, 저혈압 등의 전신 염증 반응 징후를 조기에 인지해야 한다. 혈액검사에서 좌방 이동이 관찰되면 감염 중증도의 중요한 단서가 된다.
호중구는 세균 감염, 호산구는 기생충·알레르기, 림프구는 바이러스 감염에서 우세하게 증가하므로 감별해 기억해야 한다. 패혈증이 의심되면 활력징후 악화 여부를 반복 확인하고 신속히 이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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