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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응급처치학각론 (모의고사)
문제

68세 여성이 갑작스런 한쪽 눈의 심한 통증과 시야흐림, 오심과 구토를 호소하는 상황에서 응급처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급성 폐쇄각녹내장은 안압 급상승이 원인으로 자극을 피하고 신속히 안과적 처치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높은 곳에서 떨어진 환자가 발목 통증만 말하지만 허리 통증도 약간 있다. 평가 원칙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국시 프리패스]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대비 파이널 모의고사24,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급성 폐쇄각 녹내장(Acute angle closure glaucoma)은 안과적 응급 상황으로, 방수(aqueous humour)의 유출 경로가 막히면서 안압(intraocular pressure)이 급격히 상승하고 시신경 손상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1]. 제시된 증상인 한쪽 눈의 심한 통증, 시야흐림, 오심과 구토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이며, 두통을 동반하는 경우도 흔하다[4]. 이 질환은 치료가 지연될 경우 비가역적인 시신경 손상과 영구적인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안과적 평가와 처치가 필요하다[2][3].

병태생리와 증상의 연결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전방(anterior chamber)과 후방(posterior chamber) 사이에서 방수의 흐름이 막히면서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동공 차단(pupillary block)으로, 원시(long-sightedness)처럼 전방각이 좁은 해부학적 구조를 가진 환자에서 잘 발생한다[1]. 방수가 뒤쪽에서 앞쪽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 안압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로 인해 각막 부종과 시신경 허혈이 생기면서 심한 안구 통증과 시야흐림이 나타난다. 오심과 구토는 급격한 안압 상승이 미주신경을 자극하여 발생하는 전신 증상이다[4]. 오심과 구토가 동반되기 때문에 소화기 문제로 오인하기 쉬우나, 한쪽 눈의 통증과 시야흐림이 먼저 나타났다면 안과적 응급 상황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

병원전 단계에서의 응급처치 판단

응급구조사가 병원전 단계에서 급성 폐쇄각 녹내장을 의심한 경우, 가장 중요한 처치는 환자가 눈을 비비거나 압박하지 않도록 하고 신속히 안과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다. 눈을 비비는 행위는 안압을 더욱 상승시키고 각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핵심!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약물 치료나 레이저 홍채절개술 등 전문적인 처치가 필요하므로, 병원전 단계에서 증상을 완화하려는 시도보다 빠른 이송이 우선이다.

인공눈물 점안은 안구 건조로 인한 통증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방수 유출 폐쇄로 인한 안압 상승에는 효과가 없고 오히려 처치 시간을 지연시킨다. 따뜻한 수건 찜질은 눈 주변 혈관을 확장시켜 안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 진통제 투여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가릴 수 있지만 근본적인 안압 상승을 해결하지 못하고, 오심과 구토가 동반된 환자에서 경구 투여가 어려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안과적 응급 처치를 지연시킬 위험이 있다. 어두운 곳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은 동공을 확장시켜 전방각을 더욱 좁히고 방수 유출을 악화시킬 수 있다. 혼동 주의! 밝은 곳보다 어두운 곳에서 동공이 커지면 전방각이 더 막히므로, 급성 폐쇄각 녹내장에서는 오히려 어두운 환경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보기처치의 문제점적절성
1. 인공눈물 점안안압 상승 기전에 효과 없음, 처치 지연부적절
2. 따뜻한 수건 찜질혈관 확장으로 안압에 부정적 영향 가능부적절
3. 진통제 투여 후 경과 관찰근본 원인 미해결, 응급 처치 지연부적절
4. 어두운 곳에서 안정동공 확장으로 전방각 폐쇄 악화 가능부적절
5. 눈을 비비지 않게 하고 신속히 이송추가 손상 방지, 전문 처치로의 신속한 연결적절


약물 유발 요인에 대한 병력 청취

급성 폐쇄각 녹내장은 해부학적 위험 요인이 있는 환자에서 특정 약물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약물 중 일부가 방수 유출을 막거나 동공을 확장시켜 급성 발작을 촉발할 수 있으므로, 병원전 단계에서도 환자가 복용 중인 약물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1][2]. 특히 최근에 새로 시작한 약물이 있다면 이송 시 의료진에게 해당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다만 약물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병원전 단계에서 응급구조사가 약물을 임의로 중단하거나 조절해서는 안 되며, 복용 약물 정보를 수집하여 인계하는 것이 적절한 역할이다[2].

국가고시 빈출 관점

이 문제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전형적인 증상 조합을 제시하고, 병원전 단계에서 우선해야 할 응급처치를 묻는 형태이다. 국시에서는 한쪽 눈의 심한 통증, 시야흐림, 오심과 구토, 두통이 함께 제시될 때 이를 단순 소화기 증상이나 편두통으로 오인하지 않고 안과적 응급 상황으로 인지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급성 폐쇄각 녹내장에서 피해야 할 처치로 어두운 환경, 눈 압박, 진통제로 증상을 가리는 행위 등이 자주 출제되므로, 각 보기가 왜 부적절한지 기전과 함께 이해해야 한다. 치료가 지연되면 영구적인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이 질환을 응급 상황으로 분류하는 핵심 근거이다.[2][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cute angle closure glaucoma.일반논문Flores-Sánchez BC, Tatham AJ (2019) · DOI: 10.12968/hmed.2019.80.12.C174
  • [2]
    Systemic Medications as Triggers of Acute Angle-Closure Glaucoma: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Alarfaj M, Qedair J. (2026) · DOI: 10.3390/jcm15155834
  • [3]
    Seventeen-Year Clinical Analysis of Acute Primary Angle-Closure Glaucoma at a Single Japanese Tertiary Center.일반논문Tanaka N, Terao E, Fujisawa Y, Nagata Y, Aoki R, Wakuda H, Nakakura S. (2026) · DOI: 10.7759/cureus.112749
  • [4]
    [Drug-induced acute angle closure glaucoma].일반논문Masereel M, Bonnet S, Marchand S (2022)

임상 시나리오

급성 폐쇄각 녹내장 병원전 대응한쪽 눈 통증과 오심 구토를 보이는 환자의 신속 이송

한쪽 눈의 심한 통증, 시야흐림, 오심과 구토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의 전형적 징후이다. 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 미주신경 자극으로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 소화기 문제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병원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처치는 환자가 눈을 비비거나 압박하지 않도록 하고 안과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하는 것이다. 눈을 비비면 안압이 더 상승하고 각막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주의

어두운 환경은 동공을 확장시켜 전방각을 더욱 좁히므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인공눈물, 찜질, 진통제 투여 등은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고 전문 처치를 지연시키므로 시행하지 않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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