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소생술에서 초기 상태 평가와 중재 필요성을 결정하는 핵심 도구인
아프가 점수(Apgar score)는 출생
1분과
5분에 평가합니다. 이 문제는 자궁내 감염이 의심되는 조산아의
1분 아프가 점수를 산출하는 문항으로, 각 항목의 관찰 소견을 기준에 맞게 배점하면 됩니다.
아프가 점수 항목별 배점
| 항목 | 0점 | 1점 | 2점 |
|---|
| 심박수 | 촉지되지 않음 | 100회/분 미만 | 100회/분 이상 |
| 호흡 | 무호흡 | 느리거나 불규칙 | 강하게 울음 |
| 근긴장도 | 이완됨 | 사지 약간 굴곡 | 활발한 움직임 |
| 반사흥분성 | 반응 없음 | 찡그림 | 기침·재채기·울음 |
| 피부색 | 전신 청색증 또는 창백 | 몸은 분홍, 사지 청색증 | 전신 분홍 |
문제에서 제시된 소견을 하나씩 적용하면, 심박수가 촉지되지 않으므로
0점, 무호흡 상태이므로
0점, 근긴장도가 이완되어 전혀 움직이지 않으므로
0점, 자극에 찡그리는 표정만 보이므로
1점, 몸 전체가 청색증 또는 창백하므로
0점입니다. 따라서 총점은
1점이 됩니다.
반사흥분성 평가에서 자극에 대한 반응이 완전히 없는 경우 0점, 얼굴을 찡그리는 정도의 약한 반응은 1점, 기침이나 재채기처럼 적극적인 반응은 2점으로 구분합니다. 이 환아는 자극에 찡그리는 표정만 보였으므로 반사흥분성 항목에서만
1점을 받은 것입니다.
혼동 주의! 피부색 항목에서 사지가 청색증이지만 몸통이 분홍색인 경우를
말초 청색증(acrocyanosis)이라고 하여
1점을 주지만, 이 환아는 몸 전체가 청색증 또는 창백한 상태이므로
0점입니다. 전신 청색증은 중심성 청색증으로 저산소혈증을 의미하므로 즉각적인 소생술이 필요합니다.
핵심! 아프가 점수는 신생아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수치화하여 소생술의 효과를 판정하고 예후를 예측하는 도구입니다. 유럽소생술위원회(ERC)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출생 직후 신생아를 평가할 때 호흡, 심박수, 피부색을 중심으로 초기 분류를 시행하며, 아프가 점수는 이러한 평가를 보조하는 표준화된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1].
아프가 점수가 낮다고 해서 단독으로 질식의 진단 기준으로 삼지는 않으며, 제대혈 가스 분석 등과 함께 종합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자궁내 감염이 의심되는 조산아는 패혈증, 호흡곤란증후군, 저체온 등의 위험이 높아 출생 직후 활력 저하가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서도 신생아의 자궁외 생활로의 전환을 최적화하기 위해 출생 직후 평가와 적시의 중재를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조산아는 자발 호흡 확립이 지연될 수 있어 즉각적인 소생술 준비가 필요함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3]. 이 환아처럼
1분 아프가 점수가
1점으로 매우 낮은 경우, 양압환기와 같은 적극적인 소생술이 즉시 시작되어야 하며
5분 아프가 점수로 치료 반응을 재평가하게 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uropean Resuscitation Council Guidelines 2021: Newborn resuscitation and support of transition of infants at birth.가이드라인Madar J, Roehr CC, Ainsworth S, Ersdal H, Morley C, Rüdiger M (2021) · DOI: 10.1016/j.resuscitation.2021.02.014
- [3]
2025 Korean Guidelines fo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Part 9. Neonatal resuscitation.가이드라인Heo JS, Jung YH, Kim AE, Shim G, Cho SJ, Lee JH, Seol HJ, Lee GS, Oh AY, Myung HJ, Chung SP, Kim DK, Kim TY, Sohn Y, Oh Y, Youn CS, Lee MJ, Lee J, Lee CH, Jang Y, Jang YS, Cho GC, Cha KC, Hwang SO. (2026) · DOI: 10.15441/ceem.26.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