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 앞은 피를 빨아내는 음압 구간이라 터지면 바깥 공기가 회로로 빨려 들어온다. 피는 거의 나오지 않거나 조금만 비친다.
펌프 뒤는 밀어내는 양압 구간이라 터지면 피가 세차게 뿜어져 나온다. 안에 있던 것이 밖으로 나가는 것이다.
이 차이가 무엇을 먼저 막을지를 정한다. 앞이면 환자로 가는 공기를 막고, 뒤면 빠져나가는 피를 막는다. 회로를 훑을 때 펌프를 기준으로 앞뒤를 나누어 보는 습관을 들인다.
눈에 보이는 출혈이 없다고 안전한 파열이 아니다. 오히려 공기가 들어오고 있는 쪽일 수 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