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 노인에서 야간뇨의 가장 흔한 원인은 하지 부종액의 혈관 내 재분배입니다. 낮 동안 중력으로 하지 간질에 축적된 체액이 밤에 누우면 중심 정맥 환류를 증가시키고, 나트륨이뇨펩타이드 분비를 촉진하여 야간 소변 생성량을 늘립니다.
문진 시 배뇨 일지를 통해 야간 배뇨 횟수와 1회 배뇨량, 주간 대비 야간 소변 비율을 확인합니다. 야간 소변량이 24시간 총 소변량의 33% 이상이면 야간다뇨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 부종의 정도와 체중 변화, 저녁 시간 수분 섭취 습관도 함께 평가합니다.
관리 전략으로는 오후 시간대 이뇨제 투여 조정, 하지 거상을 통한 낮 시간 체액 배출 촉진, 압박스타킹 착용으로 하지 간질액 저류 감소가 도움이 됩니다. 수면 2~3시간 전 수분 섭취를 제한하고, 취침 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30~60분 거상하면 취침 초기 체액 이동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야간뇨를 단순 방광 문제로 오인하여 항콜린제를 처방하면 심부전 환자에서 요폐와 부정맥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저녁 늦은 시간 이뇨제 투여는 야간뇨를 악화시키므로, 가능하면 오후 중반 이전에 투여하도록 조정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