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 봉합술 후 적용하는 외전 보조기(abduction pillow sling)의 일차적 목적은 봉합한 힘줄에 가해지는 장력을 줄이는 데 있습니다. 정답은
1번입니다.
회전근개 봉합술 직후의 재활 원칙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봉합 부위의 보호입니다. 견관절을 신체에 밀착시킨 중립 위치에 두면 극상건(supraspinatus tendon)과 극하건(infraspinatus tendon)의 봉합 부위에 기저 장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팔을 몸통에서 약간 벌린 경도의 외전(slight abduction) 자세는 견갑골 평면(scapular plane)에서 회전근개, 특히 극상건의 주행 방향과 근섬유 길이를 이완된 상태에 가깝게 만들어 줍니다. 외전 보조기는 바로 이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봉합한 힘줄이 수동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초기 치유 과정에서 봉합 실패나 재파열의 위험을 낮춥니다
[1].
수술 후 초기 재활은 능동 관절가동범위 운동을 즉시 허용하지 않습니다. 봉합 부위에 콜라겐이 침착되고 초기 섬유성 연결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수동적 또는 보조적 운동만 제한적으로 시행합니다. 따라서 보기
2번의 "즉시 능동 거상 허용"은 회전근개 봉합술 후 일반적인 프로토콜과 반대됩니다. 능동 운동은 봉합 부위에 직접적인 수축력을 전달하여 봉합 실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직 치유 단계에 따라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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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의 관절와상완 관절 압박 증가는 회전근개 봉합술 후 보조기의 주된 목적이 아닙니다. 관절 압박을 높여 봉합 조직을 서로 누르는 기전은 관절와순 봉합이나 불안정성 수술에서 관절낭을 긴장시키는 술식과 관련된 개념입니다. 회전근개 봉합의 치유는 힘줄-골 접합부에서 생물학적 통합을 통해 일어나며, 단순한 기계적 압박보다는 장력 감소와 혈행 보존이 더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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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팔꿈치 아래 지지 없이 완전히 바로 누운 자세 허용"은 외전 보조기의 기능과 맞지 않습니다. 외전 보조기는 팔을 몸통에서 벌린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팔꿈치와 전완부를 받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이는 오히려 팔꿈치 아래에 지지를 제공합니다. 수면 자세에서도 견관절을 보호된 위치에 고정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지지 없이 누운 자세를 허용하는 것은 보조기 적용 원칙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1].
임상적으로 외전 보조기는 봉합 부위의 장력을 최소화하는 자세를 수동적으로 유지하는 장치입니다. 견관절을 경도 외전과 약간의 굴곡, 그리고 중립 회전 또는 약간의 외회전에 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자세는 극상건과 극하건의 봉합 부위에 가해지는 수동 장력을 줄여주고, 초기 치유 기간 동안 환자가 무의식적으로 팔을 움직이거나 중력에 의해 봉합 부위가 늘어나는 것을 방지합니다. 따라서 외전 보조기의 일차적 목적은 "팔을 경도 외전 위치에 둠으로써 봉합된 힘줄의 장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