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흔 가동술은 절개 부위가 완전히 닫히고 배액이나 감염 징후가 없는 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는 반흔 조직이 외부 기계적 자극을 견딜 수 있는 최소한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창상 치유 단계에 따라 기계적 힘 적용을 점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 염증기에는 발적·열감·부종이 있으므로 가동술을 피하고, 증식기 후반이나 성숙기에 진입하여 조직이 안정화된 이후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열린 부위가 남아 있거나 봉합사가 있는 상태에서 가동술을 적용하면 창상 벌어짐이나 봉합 부위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발적과 열감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염증이 진행 중인 것이므로 기계적 자극을 가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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