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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문제

A patient reports numbness of the small finger and medial ring finger that worsens with prolonged elbow flexion, with weakness of finger abduction. The MOST likely site of involvement is:

해설
소지·약지 척측 저림 + 팔꿈치 굴곡 지속 시 악화 + 내재근 위약 = 주관(cubital tunnel)의 척골신경 압박. 손목 정중신경이나 경추 신경근과 분포가 다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A cyclist fell onto the point of the shoulder and now has a visible step deformity at the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개념+기출] NPTE 미국 물리치료사, 이거 하나면 됩니다88,000원

심화 해설

척골신경은 팔꿈치의 주관(cubital tunnel)을 지나면서 포착되기 쉬운 해부학적 위치에 있습니다. 주관은 내측상과(medial epicondyle)와 주두(olecranon) 사이, 척측수근굴근(flexor carpi ulnaris)의 두 갈래 기시부와 인대로 둘러싸인 좁은 공간입니다. 팔꿈치를 오래 굽히고 있으면 이 공간이 더 좁아지고 척골신경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증상이 악화됩니다. 문제에서 제시된 팔꿈치 굴곡 지속 시 악화는 주관증후군(cubital tunnel syndrome)에서 흔히 관찰되는 임상 양상이며, 새끼손가락과 넷째손가락 내측의 저림은 척골신경의 감각 지배 영역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또한 손가락 벌림 약화는 척골신경이 지배하는 골간근(interossei)의 기능 저하로 설명됩니다.

근거 자료[2]에서는 주관증후군의 임상 징후로 Tinel 징후팔꿈치 굴곡 검사(elbow flexion test)를 표준화된 평가로 사용했습니다. 팔꿈치 굴곡 검사는 팔꿈치를 완전히 굽힌 자세를 유지하여 척골신경의 기계적 압박을 유발하고 증상 재현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로, 문제의 "prolonged elbow flexion"이 이 검사와 동일한 병태생리적 기전을 반영합니다. 근거 자료[1]에서도 주관에서의 척골신경 병증(ulnar neuropathy at the elbow, UNE)을 평가할 때 신경 단면적(cross-sectional area)을 초음파로 측정하는데, 이는 주관 부위에서 척골신경이 국소적으로 비후되는 병리적 변화를 반영합니다.

감별 진단의 관점에서, 근거 자료[3]은 척골신경을 침범한 신경통성 근위축증(neuralgic amyotrophy, NA)이 주관증후군으로 오진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합니다. NA는 일반적으로 급성 통증 후 근력 약화가 나타나고 팔꿈치 국소 압박 소견이 뚜렷하지 않다는 점에서, 팔꿈치 자세에 따른 증상 변화가 분명한 본 증례와 구별됩니다. 근거 자료[4]의 증례는 흉곽출구증후군 수술 후 척골신경 포착이 발생한 경우로, 정상 신경전도검사에도 불구하고 초음파에서 주관 부위의 국소적 신경 압박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주관증후군의 진단에서 임상 증상과 이학적 검사가 신경전도검사보다 선행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보기 2의 정중신경 손목 포착(수근관증후군)은 엄지, 검지, 중지, 넷째손가락 외측의 저림과 엄지 두덩근(thenar muscle) 약화를 특징으로 하므로 새끼손가락 저림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보기 3의 요골신경 나선구 손상은 손목과 손가락 폄근 약화를 주로 일으키고 감각 저하는 엄지와 검지 사이 손등에 국한됩니다. 보기 4의 C6 신경근병증은 엄지와 검지 방사통, 상완이두근 약화, 상완요골근 반사 저하를 특징으로 하며 새끼손가락과는 무관합니다. 따라서 팔꿈치 굴곡 시 악화되는 척골신경 영역의 감각 및 운동 증상은 팔꿈치에서의 척골신경 포착을 가장 강력히 시사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Determinants of the Maximal Nerve Cross-Sectional Area and Its Role in the Separation of Entrapment and Compression Ulnar Neuropathies at the Elbow.일반논문Podnar S. (2026) · DOI: 10.1002/mus.70324
  • [2]
    Ultrasound-Detected Anconeus Epitrochlearis and Cubital Tunnel Syndrome Signs: A Clustering-Adjusted Cross-Sectional Study일반논문Javaid¹ S, Pathan¹ A, Santhappa¹ V, Abdallah¹ F, Babu¹ AG, Sabhnani¹ Y, Khanani •IF, Farjallah M. (2026) · DOI: 10.21203/rs.3.rs-10607531/v1
  • [3]
    Preliminary experiences in diagnosing and treating neuralgic amyotrophy with ulnar nerve involvement often misdiagnosed as cubital tunnel syndrome.일반논문Li M, Yu M, Zhou X, Tian M, Li X. (2025) · DOI: 10.21037/qims-2024-2477
  • [4]
    Ultrasound-Detected Ulnar Nerve Entrapment With Normal Electrodiagnostic Studies Following Thoracic Outlet Decompression: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Syed W, Singh G, McGinnis J, Westfall S, Bhagratie J. (2026) · DOI: 10.7759/cureus.108345

임상 시나리오

주관증후군 임상 가이드팔꿈치 굴곡 시 악화되는 척골신경 증상의 평가와 감별

새끼손가락과 넷째손가락 내측 저림, 손가락 벌림 약화가 팔꿈치 굴곡 지속 시 악화되면 주관증후군을 최우선으로 의심한다. 팔꿈치 굴곡 검사는 팔꿈치를 완전히 굽힌 자세를 1분 이상 유지하여 증상 재현을 확인하는 표준화된 평가이며, Tinel 징후는 주관 부위를 두드려 척골신경 영역의 저린 감각을 유발한다.

감별 진단에서 수근관증후군은 엄지~넷째손가락 외측 저림과 엄지두덴근 약화가 특징이고, 요골신경 나선구 손상은 손목과 손가락 폄근 약화가 주 증상이다. C6 신경근병증은 엄지와 검지 방사통, 상완이두근 약화, 상완요골근 반사 저하를 보인다. 신경통성 근위축증은 급성 통증 후 근력 약화가 나타나지만 팔꿈치 자세에 따른 증상 변화가 뚜렷하지 않아 주관증후군과 구별된다.

주의

신경전도검사가 정상이어도 임상 증상과 이학적 검사가 명확하면 주관증후군을 배제하지 말 것. 초음파로 주관 부위 척골신경의 단면적 증가를 확인하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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