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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8개월 영아에게 시럽제를 먹이는 방법에 대한 보호자의 진술 중 추가 교육이 필요한 것은?

해설
분유에 약을 타면 정확한 용량 투여가 어렵고 약효가 변할 수 있어 교정이 필요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병동 처치실에서 불길이 올라오는 것을 발견한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행동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조선대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8개월 영아의 시럽제 투약 교육에서 추가 교육이 필요한 보호자 진술

정답은 3번입니다. “먹이기 편하도록 분유 한 병에 약을 타서 주겠습니다”라는 진술은 약물 투약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해칠 수 있어 반드시 교정이 필요합니다.

왜 분유에 약을 타면 안 되는가

영아에게 경구용 액제를 투여할 때 분유나 주스 등 다른 음료에 약을 섞는 행위는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듭니다. 첫째, 아이가 분유를 끝까지 먹지 않으면 정확한 용량이 투여되지 않습니다. 시럽제는 체중 기반 용량(weight-based dosing)으로 처방되는데, 분유에 섞으면 실제로 아이가 섭취한 약물의 양을 알 수 없게 됩니다. 둘째, 약물과 분유 성분 사이의 상호작용으로 약물의 흡수나 안정성이 변할 수 있습니다. 셋째, 약물 특유의 맛이나 냄새 때문에 아이가 분유 자체를 거부하게 되면 이후 수유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영아용 경구 액제는 투약용 주사기(oral syringe)를 사용해 정확한 용량을 재고, 아이의 볼 안쪽으로 천천히 주입하는 방식이 권장됩니다. 근거 자료[1]에서도 어린이에게 경구 액제가 용량 유연성과 삼킴 용이성 측면에서 이점이 있으나, 투약 정확성을 위해 경구용 주사기의 사용이 권장된다는 점이 언급됩니다. 약물을 다른 음식이나 음료에 혼합하는 것은 용량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오류입니다.

각 보기의 타당성 검토

1번 — “안아서 상체를 세운 뒤 볼 안쪽으로 조금씩 넣겠습니다”
올바른 방법입니다. 영아에게 액체 약물을 투여할 때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면 흡인(aspiration)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볼 안쪽 주머니(협점막 부위)로 약물을 천천히 주입하면 아이가 약물을 삼키기 쉽고, 혀 뒤쪽으로 직접 주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구역 반사나 질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넣지 않고 조금씩 나누어 주는 것도 삼킴을 돕는 적절한 전략입니다.

2번 — “약을 먹인 다음 물을 조금 먹여 입안을 헹궈 주겠습니다”
적절한 방법입니다. 시럽제는 당 성분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 치아에 잔류할 수 있습니다. 투약 후 소량의 물로 입안을 헹구면 약물의 잔여 맛을 제거하고 구강 위생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약물에 따라 물 섭취가 흡수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정 약물에서는 처방 지침을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4번 — “토하면 그 자리에서 다시 먹이지 않고 병원에 문의하겠습니다”
올바른 태도입니다. 투약 직후 구토가 발생하면 이미 흡수된 약물의 양을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 임의로 같은 용량을 다시 투여하면 과량 투여(overdose)의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영아는 체중이 작아 약물 용량의 오차 범위가 좁기 때문에, 구토 후 재투약 여부는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보호자가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병원에 문의하겠다는 것은 안전한 선택입니다.

5번 — “투약용 주사기의 눈금을 맞춰 정확한 양을 재겠습니다”
올바른 방법입니다. 경구용 주사기는 밀리리터(mL) 단위로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처방된 용량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숟가락은 크기가 일정하지 않아 용량 오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투약용 주사기나 계량컵을 사용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1]에서도 어린이 투약에서 경구용 주사기의 사용이 권장된다는 점이 제시됩니다.

임상 실무와 연결되는 핵심 포인트

영아에게 약물을 투여할 때 간호사가 교육해야 할 핵심 원칙은 정확한 용량 측정, 안전한 자세 유지, 임의 혼합 금지, 구토 시 재투약 금지입니다. 특히 분유나 이유식에 약을 섞는 행위는 보호자가 흔히 시도하는 방법이지만, 용량 부정확성과 약물-식품 상호작용의 위험이 있어 교육 우선순위가 높은 항목입니다. 근거 자료[3]에서도 소아에서 고형 제형을 물에 분산시켜 일부만 투여하는 방식이 실제 투여 용량의 부정확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는데, 이는 약물을 다른 매질에 혼합할 때 용량 회수율이 달라질 수 있다는 동일한 원리와 연결됩니다. 근거 자료는 소아에서 적절한 제형이 부족할 때 조제(compounding)가 필요하다고 설명하지만, 이는 전문적인 조제 과정을 의미하며 가정에서 보호자가 분유에 약을 혼합하는 행위와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Oral Dosage Forms for Children.일반논문Meyers RS. (2024) · DOI: 10.5863/1551-6776-29.1.22
  • [3]
    Hard Gelatin Capsules Compounded and Dispersed in Water in Pediatrics: Real Versus Theoretical Dose Administered.일반논문Paoli-Lombardo R, Primas N, Tabélé C, Zaddam I, Iben Slimene E, Rathelot P, Vanelle P, Castera-Ducros C, Curti C. (2026) · DOI: 10.3390/ph19040534

임상 시나리오

영아 시럽제 투약 실무 가이드정확한 용량과 안전한 투여를 위한 핵심 원칙

영아에게 경구용 액제를 투여할 때는 경구용 주사기를 사용해 mL 단위로 정확한 용량을 측정한다. 약물을 분유나 주스에 섞으면 아이가 끝까지 먹지 않을 경우 용량 손실이 발생하고, 약물 흡수나 안정성이 변할 수 있다.

투약 시에는 아이를 안아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고, 약물을 볼 안쪽에 천천히 조금씩 주입한다. 혀 뒤쪽으로 직접 주입하면 구역 반사나 질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시럽제는 당 성분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아 투약 후 소량의 물로 입안을 헹궈 주면 잔여 약물 제거와 구강 위생 유지에 도움이 된다.

주의

투약 직후 영아가 구토한 경우, 이미 흡수된 약물의 양을 알 수 없으므로 임의로 재투약하지 말고 반드시 의료진에게 문의해야 한다. 영아는 체중이 작아 과량 투여의 위험이 크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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