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직후에는 항문관 부종과 괄약근 경련이 동반되기 쉬우므로, 단단한 변이 배출될 때 봉합 부위가 찢어지거나 출혈이 발생할 위험이 큽니다. 따라서 배변 간호의 일차 목표는 변을 무르게 하여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를 피하는 것입니다.
고섬유식이는 장 내 수분을 끌어들여 대변 용적을 늘리고 경도를 낮추며, 충분한 수분 섭취는 대장에서 수분이 과도하게 재흡수되어 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습니다. 두 가지를 함께 적용하면 배변 시 복압과 항문관 내압 상승을 줄여 봉합 부위의 긴장을 낮출 수 있습니다.
배변 충동이 있으면 참지 않도록 교육하고, 필요 시 처방된 변완화제나 섬유소 보충제를 사용합니다. 배변 후에는 알코올이 아닌 미지근한 물이나 좌욕으로 세정하여 점막 자극을 피합니다.
수분 제한, 배변 참기, 매일 관장은 모두 금기입니다. 수분 제한은 변비를 악화시키고, 배변을 미루면 변이 더 단단해지며, 관장은 봉합 부위에 기계적 자극을 가해 열개나 출혈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